몽골동문회 창립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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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13:58
몽골동문회 총회 개최 ... 방철호 회장 취임
경희몽골국제동문회 제1회 정기총회가 7월 3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한몽 양국의 경희동문 30여명이 모여 개최되었다.
몽골동문회 방철호(영교72) 회장과 사무총장 아마르툽신 등 울란바타르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세심하게 준비한 덕분으로 리버사이드 컨트리클럽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총회는 시종 정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성호(신방65) 총동문회 명예회장의 인사말씀과 김병로(경영68) 경희재단 감사의 건배사, 그리고 권오형(경영65) 총동문회장이 보내신 축사를 박상철(행정69) 교수가 대독하여 몽골국제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참석한 몽골동문들은 모교에서 법학박사, 의학박사, 한의학석사, 호텔경영학 박사,치의학석사,공공대학원석사 등 학위를 취득한 수재들이 대부분이었고 또한 이들이 몽골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몽골에서 모교가 차지하는 위상이 상당함을 알 수 있었다.
김성호 명예회장은 내년 총회를 몽골동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제주도에서 개최하자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해서 박수를 받았다.
권오형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몽간의 역사 문화적 동질성으로 어느 국제동문회보다 끈끈하고 우정어린 몽골동문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몽골이 우리나라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몽골동문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했다.
몽골국제동문회의 특징은 경희대학 졸업생들 위주의 모임이 아니고 한국으로 유학온 몽골인들이 주축이 되고 있어 말 그대로 경희국제동문회라고 할수 있다.
방철호 몽골동문회장은 동문회를 앞으로 더욱활성화를 시켜 해외경희동문회의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모교의 발전, 경희동문의 해외활동, 모교 재학생의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몽골에 관심있는 경희동문에게 중요한 역할과 더불어 경희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크다.
총회 후 닷새 동안은 UB시내의 역사박물관 관람, 몽골에서 의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시다 순국하신 이태준열사 기념관 등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드넓은 몽골초원과 테렐지 국립공원에서의 승마, 복도산 등산 등 때묻지 않은 대자연을 만끽하며, 말을 타고 강을 건너서 평원을 달리는 승마의 묘미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몽골국제동문회 제1회 정기총회가 7월 3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한몽 양국의 경희동문 30여명이 모여 개최되었다.
몽골동문회 방철호(영교72) 회장과 사무총장 아마르툽신 등 울란바타르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세심하게 준비한 덕분으로 리버사이드 컨트리클럽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된 총회는 시종 정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성호(신방65) 총동문회 명예회장의 인사말씀과 김병로(경영68) 경희재단 감사의 건배사, 그리고 권오형(경영65) 총동문회장이 보내신 축사를 박상철(행정69) 교수가 대독하여 몽골국제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참석한 몽골동문들은 모교에서 법학박사, 의학박사, 한의학석사, 호텔경영학 박사,치의학석사,공공대학원석사 등 학위를 취득한 수재들이 대부분이었고 또한 이들이 몽골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몽골에서 모교가 차지하는 위상이 상당함을 알 수 있었다.
김성호 명예회장은 내년 총회를 몽골동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제주도에서 개최하자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해서 박수를 받았다.
권오형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몽간의 역사 문화적 동질성으로 어느 국제동문회보다 끈끈하고 우정어린 몽골동문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몽골이 우리나라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몽골동문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했다.
몽골국제동문회의 특징은 경희대학 졸업생들 위주의 모임이 아니고 한국으로 유학온 몽골인들이 주축이 되고 있어 말 그대로 경희국제동문회라고 할수 있다.
방철호 몽골동문회장은 동문회를 앞으로 더욱활성화를 시켜 해외경희동문회의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모교의 발전, 경희동문의 해외활동, 모교 재학생의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몽골에 관심있는 경희동문에게 중요한 역할과 더불어 경희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크다.
총회 후 닷새 동안은 UB시내의 역사박물관 관람, 몽골에서 의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시다 순국하신 이태준열사 기념관 등을 둘러 보았다. 그리고 드넓은 몽골초원과 테렐지 국립공원에서의 승마, 복도산 등산 등 때묻지 않은 대자연을 만끽하며, 말을 타고 강을 건너서 평원을 달리는 승마의 묘미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