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복지대학원-리더십트레이닝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Kyung Hee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z특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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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복지대학원-리더십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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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복지대학원은 지난 2월 27일, 28일 그리고 3월 2일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 교감을 나누고 학습하는 리더십트레이닝을 개최했다.
리더십트레이닝은 매학기 입학식 전 3일간 행해오는 전통적인 평화복지대학원의 행사이다.
금년 봄학기 리더십트레이닝에 참석한 동문들은 학생들과 함께 리더십학습은 물론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조언을 나누었다.

< 리더십강연 >
“왜? 리더십이 중요한가?” (최창원 동문)

2월 27일에는 가치리더십센터의 대표, 최창원 동문의 리더십 강연이 있었다.
본 강연은 21세기가 리더십 역량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 이유를 중심으로 리더십에 대한 개념을 명료히 하고자 준비되었으며, 문답식 형태의 영문강연으로 진행되었다.
9개 점을 4개의 직선으로 연결 시켜라! 라는 퀴즈로 시작한 강연은 최고경영자과정 대상 강의에서도 아무도 못 맞췄던 질문을 한 학생이 맞추면서 흥미롭게 시작되었다.
 뒤이어 리더십학의 학문적 배경이 되는 학문분야에 대한 설명과 자신의 리더십의 파워소스를 찾아내는 질문지를 풀이, 그리고 hopeseller ICPF리더십모델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다.
강연 중 문화적 배경과 리더십 요구사항간의 함수관계에 대한 질문도 있었으며, 동양적 사고와 서양적 사고에 대한 문답식의 대화도 이어졌다.
끝으로 최창원 동문은 자신의 리더십센터의 사명선언서를 공개하고, 학생들에게 개인의 사명선언서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커리어포럼 >
재학생과 선배의 진로에 대한 대담 (이상수, 이재호, 김수한 동문)

2월 28일에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졸업한 동문들을 만났다.
이 만남을 통해서 재학생 입장에서는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졸업 동문 입장에서는 같은 길을 좀 더 일찍 걸어온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이번 커리어 포럼에서는 시티그룹에서 법률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호 국제변호사, 고려대 이상수 연구교수, 그리고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의 김수한 기자가 참가했다.
 이 행사 또한 외국인 재학생들을 감안해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었다.
이상수 동문은 재학생들의 질문을 먼저 받고, 선배로서 진심어린 답변을 전했고, 윈스턴 처칠이 남긴 “Never give up!” 이라는 말로 본인의 조언을 요약했다.
이재호 동문은 평화복지대학원이 지향하는 가치와, 평화복지대학원 동문들과의 추억, 그리고 그로 인해 변화된 자신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김수한 동문은 재학 시절 고민한 오토피아에 대한 핵심 내용을 요약해 재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장님께서 자주 말씀하셨던 “나는 누구이며 왜 여기 있는가?”에 대해 재학생들 각자 진지하게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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