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최인수 학생이 특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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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11:47
< 경희인 인턴기자의 특종 보도 Behind Story! >
돌아온 선거 시즌을 맞아 5.31 지방선거 유세장에서 있었던 일을 되짚어 본다.
한나라당 지지율에 핵폭발을 가져온 박근혜 前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 보도에 경희인의 활약이 컸다. 세계 특종을 만든 그 주인공 최인수(사진-언론정보학부 2001, 4학년 휴학) 학생을 만났다.
언론정보학부 이인희(現언론정보학부 학부 대학원장)교수님의 추천으로 CBS 노컷뉴스에서 세 명의 예비 경희언론인들이 인턴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최인수 학생은 훌륭한 교수님의 추천으로 인턴기자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밝혔다.
인턴기자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서울 시장 후보들의 유세 현장 취재였다.
주말 저녁 젊은이들로 거리를 메운 신촌 지역 유세 현장에 박근혜 前대표가 참모 연설을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날카로운 면도날에 얼굴을 베이는 사고가 있었다.
현장에는 취재를 나온 수많은 국내외 기자들과 오세훈 후보(現서울시장)의 지지자들이 뒤엉켜 있었다.
박근혜 前대표가 참모 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기자들은 서로 좋은 위치에서 취재하기 위해 취재 경쟁을 벌이던 터였다.
최인수 인턴기자(당시 언론정보학부 3학년 재학)는 어렵사리 잡은 자리에서 박근혜 前대표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동할 때부터 카메라를 놓지 않고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고 한다.
경호원과 당직자들이 잠시 뒤로 빠진 짧은 순간 카메라 화면에 한 손이 불쑥 튀어나왔는데 박근혜 前대표가 귀 밑 부분을 손으로 가리면서 얼굴을 찌푸려서 사고가 난 것을 직감했다고 한다.
최인수 인턴기자는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해서 손이 떨리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사고 순간을 담아냈다. 한나라당에서 공개한 사고 동영상에 잡힌 최인수 인턴기자는 사고 직후 경호원들과 당직자들이 카메라를 밀치는데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누르는 침착성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세계 특종을 잡을 수 있었다.
수많은 카메라와 기자들이 있었지만 세계 특종은 경희인 최인수 인턴기자에게 돌아갔다.
최인수 CBS 노컷뉴스 인턴기자가 사고 당시 찍은 사진은 AP통신, 로이터 통신, NHK, 중국신화통신, 국내일간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문화일보, 국민일보, 인터넷 언론매체 등 국내외 언론사에 팔렸다.
세계 특종을 CBS 노컷뉴스에서 터뜨린 최인수 학생에게 어떤 보상이 있었을까 궁금했다.
CBS 이정식 사장은 최인수 대학생 인턴기자를 포함 18명의 대학생 인턴기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한다.
최인수 학생은 큰 경험이었지만 이 일을 크게 의미두지 않는다는 의연함을 보였다.
최인수 학생은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많이 배워야할 시기라고 깔끔하게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구혜정 학생기자-
돌아온 선거 시즌을 맞아 5.31 지방선거 유세장에서 있었던 일을 되짚어 본다.
한나라당 지지율에 핵폭발을 가져온 박근혜 前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 보도에 경희인의 활약이 컸다. 세계 특종을 만든 그 주인공 최인수(사진-언론정보학부 2001, 4학년 휴학) 학생을 만났다.
언론정보학부 이인희(現언론정보학부 학부 대학원장)교수님의 추천으로 CBS 노컷뉴스에서 세 명의 예비 경희언론인들이 인턴기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최인수 학생은 훌륭한 교수님의 추천으로 인턴기자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밝혔다.
인턴기자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서울 시장 후보들의 유세 현장 취재였다.
주말 저녁 젊은이들로 거리를 메운 신촌 지역 유세 현장에 박근혜 前대표가 참모 연설을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날카로운 면도날에 얼굴을 베이는 사고가 있었다.
현장에는 취재를 나온 수많은 국내외 기자들과 오세훈 후보(現서울시장)의 지지자들이 뒤엉켜 있었다.
박근혜 前대표가 참모 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기자들은 서로 좋은 위치에서 취재하기 위해 취재 경쟁을 벌이던 터였다.
최인수 인턴기자(당시 언론정보학부 3학년 재학)는 어렵사리 잡은 자리에서 박근혜 前대표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이동할 때부터 카메라를 놓지 않고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고 한다.
경호원과 당직자들이 잠시 뒤로 빠진 짧은 순간 카메라 화면에 한 손이 불쑥 튀어나왔는데 박근혜 前대표가 귀 밑 부분을 손으로 가리면서 얼굴을 찌푸려서 사고가 난 것을 직감했다고 한다.
최인수 인턴기자는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해서 손이 떨리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사고 순간을 담아냈다. 한나라당에서 공개한 사고 동영상에 잡힌 최인수 인턴기자는 사고 직후 경호원들과 당직자들이 카메라를 밀치는데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누르는 침착성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세계 특종을 잡을 수 있었다.
수많은 카메라와 기자들이 있었지만 세계 특종은 경희인 최인수 인턴기자에게 돌아갔다.
최인수 CBS 노컷뉴스 인턴기자가 사고 당시 찍은 사진은 AP통신, 로이터 통신, NHK, 중국신화통신, 국내일간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문화일보, 국민일보, 인터넷 언론매체 등 국내외 언론사에 팔렸다.
세계 특종을 CBS 노컷뉴스에서 터뜨린 최인수 학생에게 어떤 보상이 있었을까 궁금했다.
CBS 이정식 사장은 최인수 대학생 인턴기자를 포함 18명의 대학생 인턴기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한다.
최인수 학생은 큰 경험이었지만 이 일을 크게 의미두지 않는다는 의연함을 보였다.
최인수 학생은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더 많이 배워야할 시기라고 깔끔하게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구혜정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