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보 200호 기념 특집 좌담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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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2 15:06
'총동문회 지령 200호 기념 특집 좌담회'가 10월 12일 오전 9시 총동문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좌담회에는 유영걸(상학60/ 12회, 前 한국능률협회 총괄사장) 본회 자문위원, 한명남(정외63/ 15회, 우리팜제약(주) 상임고문) 본회 발전위원장, 정재규(치의68/ 22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명예회장) 본회 사무총장, 오환섭(기계공학74/ 24회, 모교 기계공학과 교수) 본회 사업부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하여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좌담의 세부논의 내용은 총동문회 현황, 모교와 동문과의 상호관계, 총동문회와 직능별 또는 지역 동문회와의 역할, 총동문회 발전계획 등이다.
유영걸 자문위원은 영향력 있는 동문 발굴과 지역 및 직능별 동문회 활성화, 장학기금과 연회비 참여율 증대 등에 관한 발언을 했으며 한명남 발전위원장은 총동문회 중장기 발전계획을 소개하며 신진 세력을 영입하기 위한 체제 개편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오환섭 사업부위원장은 학교 브랜드와 동문들의 사기는 비례함으로 모교는 학생들 교육 뿐 아니라 사회진출까지 도와 동문과 모교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사회의 요직에 진출하는 동문들을 위해 모교와 동문회가 함께 격려해 주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질적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규 사무총장은 모교의 발전은 동문들의 사회진출을 크게 좌우한다며 모교가 국내 9위의 평가를 받았지만 세계 100대 대학으로 진입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