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총동문등산대회 개최, 경희동문 소통과 발전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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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14:54
제10회 총동문등산대회 개최 경희동문 소통과 발전의 한마당
지난 10월 18일 총동문회는 약 1,000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총동문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등산하기 좋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경희동문들은 즐거운 마음을 안고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산에서 모였다.
제10회 총동문등산대회에는 12회동기회, ROTC동문회, 강동경희대병원, 경영대학원동문회, 경희의료원, 건축공학과동문회, 고양시동문회, 동대문구동문회, 무역학과동문회, 법과대학동문회, 분당수지동문회, 여성동문회, 조경학과동문회, 체육대학동문회, 호텔관광대학동문회 등 많은 단체가 참석해 경희동문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김성호(신방65, (주)제양항공해운 회장) 총동문회장, 박상동(한의58, 의료법인 동서한방병원 이사장) 총동문회 고문, 송권영(신방69, (주)신일산업 부회장)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멀리 미국동문회에서 이종완(체육70, Lyle Pacific 대표이사) 북미주동문회장이 참석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종완 북미주동문회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하이트맥주를 협찬하였다.
모교에서는 조인원(정외73) 총장과 한균태(신방74) 서울부총장, 유지홍(의학72)의무부총장, 정진영 대외협력부총장, 곽영태(의학74)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창규(정외68, 한국난원 회장) 총동문회 자문부위원장의 사회로 오전 9시30분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성기석(태권도84, (사)한국과학마사지협회 회장) 총동문회 체육부위원장의 파워스트레칭 준비운동으로 참여한 동문 모두 몸을 풀고 즐거운 기분으로 시작하였다.
김성호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우리 경희대학이 유일하게 해마다 1천명이 모여 등산대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단체버스로 참여하거나 새롭게 참가한 단과대학동문회가 많아 의미가 있다.”며 항상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게 힘써준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조인원 모교 총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많은 동문들 덕분에 학교가 더욱 발전 할 수 있었다. 개교65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의 경희를 위해 앞으로도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는 말을 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12시 30분부터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난 선, 후배와 동기들과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몇 백 명에 달하는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도시락을 받는 곳에서 서로의 도시락과 과일을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이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함께 온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면서 엄마, 아빠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동문뿐만 아니라 경희의료원과 강동 경희대학교병원과 같은 모교 기관에서 함께 일하는 경희 가족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처음 단체로 등산대회에 참여한 호텔관광대학동문회 정동근(관광경영81,(주)경희파트너스 대표) 회장은 “총동문회 행사를 통해 단과대학의 결집과 단합을 마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했으며, 또 경희의료원에서 근무하는 한복희(간호80) 동문은 “오랜만에 날씨 좋은 날 등산할 수 있게 되어서 좋고, 경희의 단단함을 느끼고 간다.”며 경희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60년입학12회동기회’ 박용수(수학60, 전 경희여고 교장) 회장은 “제10회를 맞이한 총동문등산대회를 통해 나이는 비록 70에 가까운 노인이지만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기들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줘서 절로 우러나오는 애교심과 동기 간의 우정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식사 후 줄다리기와 시상식 이어져
점심식사 후에는 각 단체 및 동문회별로 줄다리기가 있었다. 줄다리기에서는 경희여성의 힘을 발휘하여 여성동문회가 60년입학12회동기회를 이겼으며, 고양시동문회와 호텔관광대학동문회는 단체의 힘으로 고양시동문회가 이겼으며, 이어진 줄다리기에서도 여러 단체가 온힘을 다하여 승리한 팀에게는 총동문회에서 마련한 머그컵이 선물로 주어지며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이어서 행운권 추첨과 다채로운 부문의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행운권 추첨]
대형TV
이여진(간호09), 김봉룡(신방76), 김태근(호텔경영91), 김혜경(조경87)
경희의료원 종합건강검진권
안선숙(간호86), 심순식(호텔관광85), 홍윤희(정외81)
강동경희대병원 종합건강검진권
김혜정(여성동문회장), 이경희(법학58)
동서한방병원 종합건강검진권
박상철(테크노경영대학원), 김회대(경희의료원)
[단체참가상]
경희의료원 128명, 고양시동문회 75명, ROTC동문회 70명
끝으로 모두가 함께 부르는 교가가 도봉산 곳곳에 울려 퍼졌다. 이렇게 제10회 등산대회는 마무리되었다. 내년 11주년 등산대회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것을 기대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지난 10월 18일 총동문회는 약 1,000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총동문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등산하기 좋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경희동문들은 즐거운 마음을 안고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산에서 모였다.
제10회 총동문등산대회에는 12회동기회, ROTC동문회, 강동경희대병원, 경영대학원동문회, 경희의료원, 건축공학과동문회, 고양시동문회, 동대문구동문회, 무역학과동문회, 법과대학동문회, 분당수지동문회, 여성동문회, 조경학과동문회, 체육대학동문회, 호텔관광대학동문회 등 많은 단체가 참석해 경희동문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김성호(신방65, (주)제양항공해운 회장) 총동문회장, 박상동(한의58, 의료법인 동서한방병원 이사장) 총동문회 고문, 송권영(신방69, (주)신일산업 부회장)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멀리 미국동문회에서 이종완(체육70, Lyle Pacific 대표이사) 북미주동문회장이 참석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종완 북미주동문회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하이트맥주를 협찬하였다.
모교에서는 조인원(정외73) 총장과 한균태(신방74) 서울부총장, 유지홍(의학72)의무부총장, 정진영 대외협력부총장, 곽영태(의학74)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박창규(정외68, 한국난원 회장) 총동문회 자문부위원장의 사회로 오전 9시30분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성기석(태권도84, (사)한국과학마사지협회 회장) 총동문회 체육부위원장의 파워스트레칭 준비운동으로 참여한 동문 모두 몸을 풀고 즐거운 기분으로 시작하였다.
김성호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우리 경희대학이 유일하게 해마다 1천명이 모여 등산대회를 갖는다. 특히 올해는 단체버스로 참여하거나 새롭게 참가한 단과대학동문회가 많아 의미가 있다.”며 항상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게 힘써준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조인원 모교 총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많은 동문들 덕분에 학교가 더욱 발전 할 수 있었다. 개교65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의 경희를 위해 앞으로도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는 말을 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12시 30분부터 동문들은 오랜만에 만난 선, 후배와 동기들과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몇 백 명에 달하는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도시락을 받는 곳에서 서로의 도시락과 과일을 챙겨주는 따뜻한 모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이날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함께 온 아이들이 많았다.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면서 엄마, 아빠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동문뿐만 아니라 경희의료원과 강동 경희대학교병원과 같은 모교 기관에서 함께 일하는 경희 가족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처음 단체로 등산대회에 참여한 호텔관광대학동문회 정동근(관광경영81,(주)경희파트너스 대표) 회장은 “총동문회 행사를 통해 단과대학의 결집과 단합을 마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함을 표했으며, 또 경희의료원에서 근무하는 한복희(간호80) 동문은 “오랜만에 날씨 좋은 날 등산할 수 있게 되어서 좋고, 경희의 단단함을 느끼고 간다.”며 경희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60년입학12회동기회’ 박용수(수학60, 전 경희여고 교장) 회장은 “제10회를 맞이한 총동문등산대회를 통해 나이는 비록 70에 가까운 노인이지만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기들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줘서 절로 우러나오는 애교심과 동기 간의 우정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식사 후 줄다리기와 시상식 이어져
점심식사 후에는 각 단체 및 동문회별로 줄다리기가 있었다. 줄다리기에서는 경희여성의 힘을 발휘하여 여성동문회가 60년입학12회동기회를 이겼으며, 고양시동문회와 호텔관광대학동문회는 단체의 힘으로 고양시동문회가 이겼으며, 이어진 줄다리기에서도 여러 단체가 온힘을 다하여 승리한 팀에게는 총동문회에서 마련한 머그컵이 선물로 주어지며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이어서 행운권 추첨과 다채로운 부문의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행운권 추첨]
대형TV
이여진(간호09), 김봉룡(신방76), 김태근(호텔경영91), 김혜경(조경87)
경희의료원 종합건강검진권
안선숙(간호86), 심순식(호텔관광85), 홍윤희(정외81)
강동경희대병원 종합건강검진권
김혜정(여성동문회장), 이경희(법학58)
동서한방병원 종합건강검진권
박상철(테크노경영대학원), 김회대(경희의료원)
[단체참가상]
경희의료원 128명, 고양시동문회 75명, ROTC동문회 70명
끝으로 모두가 함께 부르는 교가가 도봉산 곳곳에 울려 퍼졌다. 이렇게 제10회 등산대회는 마무리되었다. 내년 11주년 등산대회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것을 기대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