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탐방] 모교와 동문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Kyung Hee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z특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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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탐방] 모교와 동문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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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걸(상학60) 전 기아자동차판매(주) 사장, 총동문회 자문위원

모교와 동문회 사랑이 지극하여 오랫동안 총동문회 사무총장, 수석부회장, 자문위원, 총동문회장학재단 이사를 역임하며 총동문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유영걸 동문을 만나 보았다.

경희로 교명을 바꾼 1960년 경희 원년에 입학한 그는 1학년 2학기때 장학생이 되었고 아름다운 캠퍼스 본관 앞 조회 때의 조영식 총장님의 감동적인 연설과
ROTC 훈련과 정경대학 총무부장을 맡아 학생회 활동을 하며 모교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졌고 오늘의 그를 있게 해준 모교를 위해 그리고 후진 양성을 위해 무엇인가 더 많이 공헌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다고 한다.

당시 경희대 ROTC는 상과인 이창무(전 아세아제지 사장) 생도가 전국 3천명 졸업생 중에서 1등을 하여 대통령상을 받았고, 역시 상과인 양승권(전 사단장) 생도는 후일 전국 ROTC 2기생 중 최초로 장군으로 진급하여 육군 소장으로 전역하는 등 가장 우수한 학군단이었다.

<b>기아자동차 사장 - 석탑산업훈장</b>
경리 장교로 복무하다가 전역 후 기아자동차에 입사하여 고속 성장을 이끄는 기획업무를 주도하여 전무, 사장을 역임하였다. 기아자동차 재직 때 모교 재학생 취업을 위해 크게 노력하여 많은 후배 졸업생들이 기아자동차 그룹에 입사하게 되어 대학 당국에서 큰 환영을 받았고, 1992년에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로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으로 대통령으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후 1999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사장, 능률협회그룹 총괄사장, 고문을 역임하며 고객만족(CS)경영, 6시그마 활동 등 경영혁신컨설팅  활동을 통해 기업체의 경영혁신에 크게 공헌하였다. 특히 철도청의 경영혁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철도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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