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경이로운 경희, 더 큰 희망을 향해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Kyung Hee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z특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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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경이로운 경희, 더 큰 희망을 향해

관리자 0 3401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2012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모교와 총동문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1년은 ‘경희 도약과 성취의 해’였습니다.
우리 모교는 국내외의 각종 대학평가에서 종합대학 5위의 위상을 확고히 하여 대학 구성원들은 물론이고 23만 우리 동문들에게도 큰 감동과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지난 5월에 발표된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는 종합대학 4위에 올랐고 사립종합대학으로는 3위였습니다.

더욱이 지난 10월에는 모교 경희대학교와 UNAI 공동의 국제회의가 유엔본부와 모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가운데 열렸습니다. 조인원 총장님께서 유엔 본부에서 기조연설을 하시는 장면을 우리 모두 감명깊게 지켜봤습니다. 이는 세계의 어떤 대학도 일찍이 갖지 못한 기회였습니다.
이미 30년 전에 유엔 세계평화의 날 제정을 주창하셔서 성사시키신 조영식 학원장님의 선구자적인 혜안과, 조인원 총장님의 평화세계 구현의 의지가 일궈낸 성과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세계의 명문을 향한 모교의 눈부신 전진이 계속될 것임을 굳게 믿습니다.

자랑스러운 경희의 쾌거는 모교 구성원 모두의 노고와 23만 동문 여러분의 지원 덕분에 이루어 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총동문골프대회, 경희가족 바둑축제, 총동문등산대회, 경희인의 밤 등 경희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결집하는 총동문회 행사에 참여하시고 정성어린 협조를 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경희 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 그간의 영광을 바탕으로 모교와 동문이 함께 손을 잡고 더욱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우리 모교가 꿈꿔왔던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2012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동문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경희대학교총동문회 회장 이 봉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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