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놀리아 스토리 동문릴레이

▲최동원(법학71) 총동문회 사무처장

 매년 봄마다 교정을 아름답게 물들인 목련은 경희인 모두의 학창시절 추억 속에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그 추억이 ‘매그놀리아 스토리’라는 모교사랑의 실천 아이콘이 되어 우리 마음에 새롭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23만 동문의 중심인 총동문회에서 활동하며 후배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매그놀리아 스토리는 동문들이 쉽고 편리하게 모교 사랑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모교가 매년 탁월한 성적을 올리게 되어 매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동문들은 모교에서 힘을 얻습니다. 평가순위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많이 성장한 모교의 위상에 항상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는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시는 다른 동문님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행사 때마다 많은 동문님들께서 “경희대학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우시는 모습을 보며 제 마음속의 자부심도 더욱 커집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동문님들의 마음이 모두 하나일 것이라고 느낍니다. 너도 나도 우리 재학생과 모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며모교의 발전에 보탬하고 싶지만 바쁜 일상 또는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항상 미뤄만 오신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교 매그놀리아 스토리 홈페이지(http://magnolia.khu.ac.kr)에서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실 수 있습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은 문제될 것이 없고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부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께서 남기신 ‘마음읽기’도 읽어 보십시오.

매그놀리아 스토리 홈페이지 나무에 23만 동문들의 아름다운 이름이 모두 새겨지는 그 날을 기대합니다. 모교의 무궁한 발전과 더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