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맞은 이봉관 총동문회장 인터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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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11:04
2010년 4월 열린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25대 총동문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봉관 회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회장은 그 동안 총동문회는 물론 모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기여를 다해왔습니다. 이 회장으로부터 취임 1년의 소회와 함께 동문회 발전을 위한 비전을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시고 바쁜 1년을 보내셨습니다. 23만 동문의 화합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셨지요. 지난 1년의 감회 한 말씀 해주시지요.
▶23만 동문의 대표직을 맡아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격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항상 동문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산대회, 바둑대회, 신년교례회 등 여러 행사에서 만난 선후배님들께서 서로 화합하고 모교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모습에서 “아, 내가 정말 보람된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올해 총동문회 임원 수가 종전보다 30% 이상 더 늘어난 1,80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참여 정신이 총동문회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문회, 그리고 함께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기울여져야 할까요?
▶동문회가 발전함으로써 모교에 기여하고, 이러한 힘이 바탕이 되어 모교가 더욱 자랑스런 세계적인 명문대학이 될 때, 우리 동문들 또한 명예로운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동문들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 염려하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하겠지요. 얼굴을 마주 대할 기회가 많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겠습니다. 그렇지만 간접적 만남은 언제나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통신 수단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으니까요.
또 동문 간 친교의 가교 역할을 하는 총동문회가 있습니다. 언제나 동문들께서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활짝 열린 동문회’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동문회보도 동문님들을 서로 이어주는 데 크게 한몫 하고 있습니다. 동문께서 재미있게, 또 쉽게 읽으실 수 있는 회보, 동문 간 우의증진의 가교가 되는 회보로 가꾸어 가주시길 편집진 여러분에게 각별히 부탁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작년에 이어 동문회 조직의 확대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 이미 중국동문회, 군포동문회가 창립됐습니다. 또 동대문구동문회도 창립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별, 직역별 동문회의 신설과 활동중인 각급 각종 동문회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총동문회장 취임 전, 모교 개교 60주년 모금캠페인 위원장을 맡아 모교 발전기금 조성에 앞장서셨습니다. 취임당시에는 “부모와 형제, 학교는 평생 바꿀 수 없다”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셨지요.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모교는 지난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면서 명실상부한 1류 대학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전체 동문을 대표해 모교에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대학 7위, 사립대학 5위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올해는 전국종합대학 3위, 사립종합대학 2위의 목표를 향해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선 괄목할 만한 모교의 발전을 앞에서 이끌어 주신 조인원 총장님과 여러 부총장님, 많은 교수님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교는 지난 2009년 개교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는 세계 명문을 향한 경희 새역사의 원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모교 경희가 비약적 발전을 거듭함으로써 머지 않아 명실상부한 세계명문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 모교 경희대학교는‘국내일류를 넘어 세계명문’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세계명문대학의 조건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우리는 학원장님의 창의적 개척정신, 도전정신을 이어받은 ‘경이로운 경희’의 자랑스런 동문입니다. 많은 경희인이 국가와 세계와 전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지요.
세계명문대학은 평가순위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선 내실있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의 학문적 존엄성을 회복하고 확립함으로써 진정한 지식인, 진정한 문화인을 길러내는 대학본연의 책무와 역할을 다하는 것이 곧 ‘한국일류, 세계 명문’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서 모교는 그 길을 제대로 뚜벅뚜벅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교는 ‘대학다운 대학’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는 선구적이지요. 자랑스럽습니다.
- 우리 동문회로서는 모교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동문들에게 모교 사랑을 전파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총동문회가 결집력을 가지게 되면 그 힘이 모교의 발전에 모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면 동문들이 즐겨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겠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동문회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교 발전에 대한 기여를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주시면 그것만으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기회있을 때마다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더 좋겠고요,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시는 분위기가 우리 23만 동문들에게 확산 될 수 있다면 모교는 비약적 발전을 거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동문회가 이를 위해 노력해야 겠지요.
- 지난 9월 열린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받는 재학생 모두에게 직접 악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격려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용기를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이를 헤쳐 나갈 용기와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가장 큰 적은 좌절입니다. 우리 후배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신 조영식 학원장님의 창학정신에서 용기와 자신감을 배우고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후배들을 믿습니다.
- 청년 실업의 문제가 여전히 심각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회장님도 어려운 성장기를 보내셨다고 들었습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신화를 이뤄내신 분으로서 청년들에게 해주실 말씀이 많을 것 같은데요?
▶계속되는 청년 실업 문제로 우리 후배들의 걱정이 클 것 같습니다. 제가 교문을 나섰던 40년 전에는 취업이나 진학의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저의 동료들은 하나같이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들의 몫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난관이야 말로 젊은이를 단련시키는 좋은 스승입니다. 어렵다고 포기하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 부단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캠퍼스에서 학문을 연찬하고 인격을 다듬은 여러분은 당연히 인류사회의 발전을 주도하는 새 시대의 리더들이 될 것임을 저는 확신합니다.
- 2010~2011년에 걸쳐 신년교례회, 정기총회, 개교기념 골프대회, 총동문등산대회, 경희가족바둑축제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총동문회 회장님으로서 앞으로 특별히 추진하시고 싶은 사업이나 행사로서는 어떤 게 있는지요?
▶지난해에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환경을 감안해서 건너뛰었던 ‘경희인의 밤’ 행사를 올 11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자주 만나야 정도 더 생기는 법이지요. 친교와 대화의 한마당이 될 이 모임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동문 모두가 회장님께 큰 기대와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총동문회를 이끌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회장은 그 동안 총동문회는 물론 모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기여를 다해왔습니다. 이 회장으로부터 취임 1년의 소회와 함께 동문회 발전을 위한 비전을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시고 바쁜 1년을 보내셨습니다. 23만 동문의 화합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셨지요. 지난 1년의 감회 한 말씀 해주시지요.
▶23만 동문의 대표직을 맡아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격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항상 동문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산대회, 바둑대회, 신년교례회 등 여러 행사에서 만난 선후배님들께서 서로 화합하고 모교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모습에서 “아, 내가 정말 보람된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올해 총동문회 임원 수가 종전보다 30% 이상 더 늘어난 1,80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참여 정신이 총동문회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문회, 그리고 함께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기울여져야 할까요?
▶동문회가 발전함으로써 모교에 기여하고, 이러한 힘이 바탕이 되어 모교가 더욱 자랑스런 세계적인 명문대학이 될 때, 우리 동문들 또한 명예로운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동문들이 서로 사랑하고 서로 염려하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자주 만날 수 있어야 하겠지요. 얼굴을 마주 대할 기회가 많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겠습니다. 그렇지만 간접적 만남은 언제나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통신 수단이 아주 잘 발달되어 있으니까요.
또 동문 간 친교의 가교 역할을 하는 총동문회가 있습니다. 언제나 동문들께서 쉽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활짝 열린 동문회’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동문회보도 동문님들을 서로 이어주는 데 크게 한몫 하고 있습니다. 동문께서 재미있게, 또 쉽게 읽으실 수 있는 회보, 동문 간 우의증진의 가교가 되는 회보로 가꾸어 가주시길 편집진 여러분에게 각별히 부탁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작년에 이어 동문회 조직의 확대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 이미 중국동문회, 군포동문회가 창립됐습니다. 또 동대문구동문회도 창립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별, 직역별 동문회의 신설과 활동중인 각급 각종 동문회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총동문회장 취임 전, 모교 개교 60주년 모금캠페인 위원장을 맡아 모교 발전기금 조성에 앞장서셨습니다. 취임당시에는 “부모와 형제, 학교는 평생 바꿀 수 없다”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셨지요.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모교는 지난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면서 명실상부한 1류 대학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전체 동문을 대표해 모교에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대학 7위, 사립대학 5위를 기록한 여세를 몰아 올해는 전국종합대학 3위, 사립종합대학 2위의 목표를 향해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선 괄목할 만한 모교의 발전을 앞에서 이끌어 주신 조인원 총장님과 여러 부총장님, 많은 교수님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교는 지난 2009년 개교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와 올해는 세계 명문을 향한 경희 새역사의 원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모교 경희가 비약적 발전을 거듭함으로써 머지 않아 명실상부한 세계명문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 모교 경희대학교는‘국내일류를 넘어 세계명문’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세계명문대학의 조건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우리는 학원장님의 창의적 개척정신, 도전정신을 이어받은 ‘경이로운 경희’의 자랑스런 동문입니다. 많은 경희인이 국가와 세계와 전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지요.
세계명문대학은 평가순위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선 내실있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의 학문적 존엄성을 회복하고 확립함으로써 진정한 지식인, 진정한 문화인을 길러내는 대학본연의 책무와 역할을 다하는 것이 곧 ‘한국일류, 세계 명문’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서 모교는 그 길을 제대로 뚜벅뚜벅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교는 ‘대학다운 대학’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는 선구적이지요. 자랑스럽습니다.
- 우리 동문회로서는 모교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동문들에게 모교 사랑을 전파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총동문회가 결집력을 가지게 되면 그 힘이 모교의 발전에 모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면 동문들이 즐겨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겠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동문회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교 발전에 대한 기여를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주시면 그것만으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기회있을 때마다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더 좋겠고요,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시는 분위기가 우리 23만 동문들에게 확산 될 수 있다면 모교는 비약적 발전을 거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총동문회가 이를 위해 노력해야 겠지요.
- 지난 9월 열린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받는 재학생 모두에게 직접 악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경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격려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용기를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이를 헤쳐 나갈 용기와 의지만 있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게 가장 큰 적은 좌절입니다. 우리 후배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신 조영식 학원장님의 창학정신에서 용기와 자신감을 배우고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후배들을 믿습니다.
- 청년 실업의 문제가 여전히 심각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회장님도 어려운 성장기를 보내셨다고 들었습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신화를 이뤄내신 분으로서 청년들에게 해주실 말씀이 많을 것 같은데요?
▶계속되는 청년 실업 문제로 우리 후배들의 걱정이 클 것 같습니다. 제가 교문을 나섰던 40년 전에는 취업이나 진학의 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저의 동료들은 하나같이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들의 몫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난관이야 말로 젊은이를 단련시키는 좋은 스승입니다. 어렵다고 포기하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 부단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캠퍼스에서 학문을 연찬하고 인격을 다듬은 여러분은 당연히 인류사회의 발전을 주도하는 새 시대의 리더들이 될 것임을 저는 확신합니다.
- 2010~2011년에 걸쳐 신년교례회, 정기총회, 개교기념 골프대회, 총동문등산대회, 경희가족바둑축제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총동문회 회장님으로서 앞으로 특별히 추진하시고 싶은 사업이나 행사로서는 어떤 게 있는지요?
▶지난해에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환경을 감안해서 건너뛰었던 ‘경희인의 밤’ 행사를 올 11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자주 만나야 정도 더 생기는 법이지요. 친교와 대화의 한마당이 될 이 모임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동문 모두가 회장님께 큰 기대와 성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총동문회를 이끌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