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총여성동문회 부회장으로 선임

▲이윤희(사학69, 서일대학 교수, 총동문회 이사)

총여성동문회 13대 이영림 회장 출범과 함께 부회장에 선임되었다. 이미 5대~11대까지 7명의 회장을 보좌하여 14년간 부회장으로 봉사한 이 동문은 여성동문회 16년간의 모임과 활동상황을 상세한 기록으로 남겼다.

이 동문은 총동문회보에 1993년부터 2002년까지 9년 동안 유럽문화기행과 인도문화기행을 연재하여 좋은 반응을 일으킨 바 있고, 출판된 ‘호주머니에 담아온 유럽’에서 한편 전문이 교육부 검정 고교 국어교과서 ‘독서’에 실린 바 있다. 또한 ‘한국민족주의와 여성운동’, ‘한국민족문화와 의식’, ‘한국사 강론’, ‘호주머니에 담아온 인도’ 등을 집필했다.

이 동문은 통일외교 특위위원, 한국관광공사 이사, 문화관광부 정책자문위원,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준비위원, 재경매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국가보훈처 현충심의위원 문화담당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일대학 교수평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중부일보’ 시론 필진에 이어 최근에는 신문 ‘서울문화투데이’에 문화칼럼을 쓰고 있다.
 
이 동문은 20여 년간 세계 많은 나라를 탐방하여 관광문화 분야의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사로 재임 시 임시의장 및 사장추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신뢰와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대신하여 공기업경영에 대한 감시와 견제, 독려의 견인차 역할을 사명감으로 수행하였다. 더불어 지난 1997년에는 총동문회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