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조인원 모교 총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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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15:29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지면을 통해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뒤로하고 이제 2009 기축년을 맞았습니다.
'여유와 끈기’를 상징하는 소의 해에 경희는 새 해의 또 다른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올해 경희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합니다.
60주년을 맞아, 경희는 지난 60년간 소중히 가꾸어온 역사와 전통위에 우리가 함께 가야 할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간 경희는 설립 이래 교시 “문화세계의 창조”와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학원의 민주화, 사상의 민주화, 생활의 민주화”를 구현하며, 우리 모두가 염원해온 명문사학의 위상을 다져왔습니다.
서울과 국제, 광릉 캠퍼스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 “학문과 평화”의 전당을 이루려는 진취적인 기상을 세워왔습니다.
이제 22만 동문의 소중한 추억과 학문적 성취를 간직한 3개 캠퍼스에는 1,200여 교수진, 28,000여 재학생, 4,000여 교직원이 경희의 찬연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경희는 이러한 역사와 전통, 저력을 품에 안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사회, 인류사회의 보다 나은 내일을 지향하며 제2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학문의 미래를 여는 대학”, “평화로운 인류사회를 구현하는 대학”.
이 두 목표와 함께 경희는 대학발전의 또 다른 지평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학문의 깊이를 더 한층 진작시키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 지구적 존엄을 드높이는 세계적인 명문대학, 명실 공히 세계 최정상 대학의 길을 가고자합니다. 새 시대, 새 문명사회의 “창조적 문화세계”를 개척해가겠습니다.
새로운 60년을 향한 이러한 포부는 경희인 모두의 열정과 의지가 더욱 공고해질 때 가능합니다.
건학 초기 불모의 땅에 오늘의 경희를 이룬 결연한 뜻과 의지가 또 한 번 모일 때 실현 가능한 것입니다.
지난 60년의 성취에 못지않은 시련과 고난을 기꺼이 감수하며, 우리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보다 나은 미래, 또 다른 비상을 향한 다짐과 각오를 더욱 새롭게 할 때 그 꿈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이 길을 위해 대학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경희 역사는 20만 동문의 남다른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새로운 비상을 향한 경희의 미래는 더 한층 깊어진 사랑과 성원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경희의 ‘멋진 신세계’, 또 다른 역사의 숨결을 향한 우리 모두의 꿈이 기축년이 상징하는 ‘여유와 끈기’, 그리고 경희 특유의 강인한 창조적 실천의지와 함께 고황산 자락에, 서천리 마을에, 광릉 산야에 깊숙이 울려 퍼지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경희대학교 총장 조 인 원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뒤로하고 이제 2009 기축년을 맞았습니다.
'여유와 끈기’를 상징하는 소의 해에 경희는 새 해의 또 다른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올해 경희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합니다.
60주년을 맞아, 경희는 지난 60년간 소중히 가꾸어온 역사와 전통위에 우리가 함께 가야 할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간 경희는 설립 이래 교시 “문화세계의 창조”와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학원의 민주화, 사상의 민주화, 생활의 민주화”를 구현하며, 우리 모두가 염원해온 명문사학의 위상을 다져왔습니다.
서울과 국제, 광릉 캠퍼스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 “학문과 평화”의 전당을 이루려는 진취적인 기상을 세워왔습니다.
이제 22만 동문의 소중한 추억과 학문적 성취를 간직한 3개 캠퍼스에는 1,200여 교수진, 28,000여 재학생, 4,000여 교직원이 경희의 찬연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경희는 이러한 역사와 전통, 저력을 품에 안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사회, 인류사회의 보다 나은 내일을 지향하며 제2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학문의 미래를 여는 대학”, “평화로운 인류사회를 구현하는 대학”.
이 두 목표와 함께 경희는 대학발전의 또 다른 지평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학문의 깊이를 더 한층 진작시키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 지구적 존엄을 드높이는 세계적인 명문대학, 명실 공히 세계 최정상 대학의 길을 가고자합니다. 새 시대, 새 문명사회의 “창조적 문화세계”를 개척해가겠습니다.
새로운 60년을 향한 이러한 포부는 경희인 모두의 열정과 의지가 더욱 공고해질 때 가능합니다.
건학 초기 불모의 땅에 오늘의 경희를 이룬 결연한 뜻과 의지가 또 한 번 모일 때 실현 가능한 것입니다.
지난 60년의 성취에 못지않은 시련과 고난을 기꺼이 감수하며, 우리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보다 나은 미래, 또 다른 비상을 향한 다짐과 각오를 더욱 새롭게 할 때 그 꿈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쉽지만은 않은 이 길을 위해 대학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경희 역사는 20만 동문의 남다른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새로운 비상을 향한 경희의 미래는 더 한층 깊어진 사랑과 성원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경희의 ‘멋진 신세계’, 또 다른 역사의 숨결을 향한 우리 모두의 꿈이 기축년이 상징하는 ‘여유와 끈기’, 그리고 경희 특유의 강인한 창조적 실천의지와 함께 고황산 자락에, 서천리 마을에, 광릉 산야에 깊숙이 울려 퍼지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경희대학교 총장 조 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