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제25대 회장 취임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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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10:20
<b>세계 100대 명문대학의 자랑스런 동문이 됩시다</b>
존경하는 박찬법 회장님과 박상동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 선후배동문님들, 또 조병태 회장님을 비롯한 미주 동문 여러분, 그리고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존경하는 조인원 총장님과 또 대신해서 참석 해주신 오택열 부총장님. 많은 교수님과 교직자 여러분 앞에 부족하디 부족한 제가 이렇게 23만의 동문의 대표로서 인사말씀을 드리게 되니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격스럽고, 감사의 마음이 북받치는 동시에 무거운 중압감으로 떨리고 두렵습니다.
행운의 여신은 때로는 완벽히 준비된 자를 외면하여 그들을 실망시키고 엉뚱한 자에게 관을씌워 영광의 자리, 축복의 자리임에도 제대로 누리지는 못하고 힘든 시련의 세월로 괴로워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전혀없었고, 갖고 싶어해보지도 않았고 따라서 전혀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운명의 여신에 의해 이 자리에 서게 되다보니 이 영광의 자리가 진짜 가시방석이며, 행복해야 할 이 기간이 힘든 고난의 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능한 자가 짊어져야 할 숙명이라 생각하고 있는 힘을 다해 소처럼 미련하게 몸만 바치겠습니다. 저는 그저 명석하신 선배님들, 동료 후배님들의 지혜를 모아 가르쳐주시면 가르쳐주시는대로, 시키시면 시키시는대로 열심히 일만 하겠습니다.
박찬법 회장님께서는 특출한 능력으로 동문회를 직접 이끄시어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습니다만 저는 무능하다보니 전임 회장님과 선후배동문님들의 도움으로 동문회를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무능하다 책망만 마시고 사랑으로 격려와 지원을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박 회장님 때보다 더 발전되게 도와주십시오. 이는 저를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동문회가 발전되어 학교에 기여하고 그것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되어 우리들의 모교가 자랑스런 명문대학이 될 때 우리 동문들은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동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우리들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돕고 고민을 같이 해결하여 우리 동문 모두가 더욱 발전하여 동문회도 발전하고 모교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고 다른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앞서 박 회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우리 모교는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국내 8대 명문대학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동문 여러분 모두 자랑스러움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조인원 총장님께서 늘 강조해 오신 바와 같이 빠른 시일 내에 세계의 100대 명문대학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학원장님의 창의적 개척정신,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일류대학의 자랑스런 동문이 되어 국가와 세계와 전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원대하지만 소박한 꿈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우며 단결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경희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고 학교발전에도 기여합시다.
끝으로 괄목할 만한 모교의 발전을 앞에서 이끌어 주신 조인원 총장님과 많은 부총장님, 많은 교수님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모교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과 열의를 전 동문들은 본받을 것입니다.
또 우리 경희 총동문회가 이렇게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 특히 지난 4년간 애써주신 박찬법 회장님을 비롯한 24대 집행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신 동문님들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동문회를 위해 더 힘써주시고 저와 새 집행부에게 더 많이 가르쳐주시고 격려해주십시오.
저와 새 집행부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22일 정기총회 취임사 전문입니다
존경하는 박찬법 회장님과 박상동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 선후배동문님들, 또 조병태 회장님을 비롯한 미주 동문 여러분, 그리고 오늘 참석하지 못하신 존경하는 조인원 총장님과 또 대신해서 참석 해주신 오택열 부총장님. 많은 교수님과 교직자 여러분 앞에 부족하디 부족한 제가 이렇게 23만의 동문의 대표로서 인사말씀을 드리게 되니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격스럽고, 감사의 마음이 북받치는 동시에 무거운 중압감으로 떨리고 두렵습니다.
행운의 여신은 때로는 완벽히 준비된 자를 외면하여 그들을 실망시키고 엉뚱한 자에게 관을씌워 영광의 자리, 축복의 자리임에도 제대로 누리지는 못하고 힘든 시련의 세월로 괴로워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전혀없었고, 갖고 싶어해보지도 않았고 따라서 전혀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운명의 여신에 의해 이 자리에 서게 되다보니 이 영광의 자리가 진짜 가시방석이며, 행복해야 할 이 기간이 힘든 고난의 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능한 자가 짊어져야 할 숙명이라 생각하고 있는 힘을 다해 소처럼 미련하게 몸만 바치겠습니다. 저는 그저 명석하신 선배님들, 동료 후배님들의 지혜를 모아 가르쳐주시면 가르쳐주시는대로, 시키시면 시키시는대로 열심히 일만 하겠습니다.
박찬법 회장님께서는 특출한 능력으로 동문회를 직접 이끄시어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습니다만 저는 무능하다보니 전임 회장님과 선후배동문님들의 도움으로 동문회를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무능하다 책망만 마시고 사랑으로 격려와 지원을 해주십시오. 그리하여 박 회장님 때보다 더 발전되게 도와주십시오. 이는 저를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동문회가 발전되어 학교에 기여하고 그것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되어 우리들의 모교가 자랑스런 명문대학이 될 때 우리 동문들은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동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우리들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돕고 고민을 같이 해결하여 우리 동문 모두가 더욱 발전하여 동문회도 발전하고 모교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고 다른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앞서 박 회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우리 모교는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아 국내 8대 명문대학교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동문 여러분 모두 자랑스러움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조인원 총장님께서 늘 강조해 오신 바와 같이 빠른 시일 내에 세계의 100대 명문대학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학원장님의 창의적 개척정신,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일류대학의 자랑스런 동문이 되어 국가와 세계와 전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원대하지만 소박한 꿈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우며 단결합시다. 그리하여 우리 경희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고 학교발전에도 기여합시다.
끝으로 괄목할 만한 모교의 발전을 앞에서 이끌어 주신 조인원 총장님과 많은 부총장님, 많은 교수님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모교에 대한 여러분의 애정과 열의를 전 동문들은 본받을 것입니다.
또 우리 경희 총동문회가 이렇게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 특히 지난 4년간 애써주신 박찬법 회장님을 비롯한 24대 집행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신 동문님들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동문회를 위해 더 힘써주시고 저와 새 집행부에게 더 많이 가르쳐주시고 격려해주십시오.
저와 새 집행부는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22일 정기총회 취임사 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