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포커스-언론중재위원회 이광재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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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포커스-언론중재위원회 이광재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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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취임

▲이광재(국문61, 모교 명예교수, 총동문회 자문위원)

지난 9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중재위원회 2009년도 임시총회에서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지난 2008년,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23인 중 한명으로 위촉된 이후 1년 반 만에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 임기만료로 결원이 된 부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와 운영위원, 시정권고위원을 선출하였는데 이 동문과 함께 윤구(전 문화일보 논설주간)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정학철(전 동아일보 편집위원) 위원과 심병연(변호사)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2011년 3월 말까지 부위원장과 함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 이 동문은 “언론중재위원회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 언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동문은 모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36년 6개월 동안 교수로 봉직했다. 지난 2006년에는 이 동문의 은퇴와 연구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학 47명이 언론학 총서 ‘현대사회와 언론’을 발간해 눈길을 끌었다.

모교 대외협력부총장, 대학원장, 학교기업 설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 동문은 대외적으로는 한국언론학회장과 관훈클럽 편집위원, 한국잡지윤리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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