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영-‘제46회 전국대학농구 1차연맹전’ 우승 이끌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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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16:59
▲최부영(체육72, 모교 농구부 감독)
지난 7월 8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대학농구 1차연맹전’ 남자1부 결승리그 결과, 76대 74로 모교 농구부가 연세대학교를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선수들의 헹가레 속에서 누구보다 기뻐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감독을 맡고 있는 최 동문이다.
모교가 2006년 1차 연맹전 이후 3년 만에 대학무대를 제패할 수 있도록 이끈 최 동문은 “대만에서 동계 훈련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 네 번씩 소화한 것을 생각하면 우승한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며 “MBC배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 고생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위해 많은 역경과 노력의 시간을 보낸 것을 알 수 있다.
‘자주색 군단’으로 일컬어지는 모교 농구부를 15년 이상 이끌어 온 최 동문은 김민수, 강혁, 김성철 선수 등을 배출하며 지도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 동문은 지난 1991년, 총동문회 공로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대외적으로는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제28회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 농구대회 감독, 제13회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지난 7월 8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대학농구 1차연맹전’ 남자1부 결승리그 결과, 76대 74로 모교 농구부가 연세대학교를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선수들의 헹가레 속에서 누구보다 기뻐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감독을 맡고 있는 최 동문이다.
모교가 2006년 1차 연맹전 이후 3년 만에 대학무대를 제패할 수 있도록 이끈 최 동문은 “대만에서 동계 훈련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 네 번씩 소화한 것을 생각하면 우승한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며 “MBC배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 고생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위해 많은 역경과 노력의 시간을 보낸 것을 알 수 있다.
‘자주색 군단’으로 일컬어지는 모교 농구부를 15년 이상 이끌어 온 최 동문은 김민수, 강혁, 김성철 선수 등을 배출하며 지도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 동문은 지난 1991년, 총동문회 공로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대외적으로는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제28회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 농구대회 감독, 제13회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