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받은 학생들 감사의 편지

지난 9월 9일 열린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재학생들이 총동문회 사무처로 편지를 보내왔다. 재학생들은 편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선배들의 사랑을 후배에게 돌려주는 자랑스러운 경희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도인(의상학3)
교내 다양한 장학금 중에서도 특히 총동문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경희라는 이름 안에서 큰 가르침을 얻어 비전, 열정을 가지고 더 큰 인재로 자라겠습니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김동후(경제학3)
“동문회 장학금을 가장 많이 기부하는 동문이 되자”는 총동문회장님의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훌륭한 경희인이 되어 선배님들께서 주신 애정과 관심이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수영(사학1)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봉관 이사장님, 조인원 총장님의 연설을 듣고 더욱 애교심이 생겼습니다. 비전있는 경희인을 넘어 인류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선배님들께서 주신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창현(호텔경영학4)
저희를 든든하게 후원해 주시고 진심어린 격려를 보내주시는 선배님들이 계시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경희대학교의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위상수(경영학2)
총동문장학생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볍게 흘려버리는 사람이 되지 않고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훗날 성공하고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임성찬(수학3)
얼마 전 경제적으로 독립을 한 제게 이번 장학금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선배님들께서 배려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헛되이 쓰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주원(미술학부4)
대선배님들로부터 받는 총동문장학금이 제게는 매우 뜻 깊습니다. 훌륭한 선배님들께서 후배들을 생각해주시고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주시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현이(호텔경영학3)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을 평생 기억하고 은혜를 오래 오래 되새기겠습니다. 저 또한 훗날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여 후배들에게 적극적인지원을 보내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최소연(간호학4)
총동문장학금을 통해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제게 값진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주위를 돌아보며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