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총동문회 온라인 총회 개최, 당면과제 및 현안 논의

사이버대총동문회 최동남 회장은 지난 6월 4일 총동문회관 회의실에서 온라인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경희대총동문회 사이버분과위원장 임귀순 동문 등 집행부가 함께 하였으며 온라인으로 해외 지역동문회, 학과동문회를 연결해 진행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 경희대총동문회 사이버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귀순 동문을 경과보고를 통해.“경희대총동문회의 회칙 개정에 따라 사이버대학 졸업생들에게도 총동문회 정회의원 자격이 주어졌으며, 이에 따라 사이버대 동문 중 111명이 총동문회 이사 또는 상임이사로 위촉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당면 과제로는 등반대회, 경희인의 밤, 글로벌 워코숍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 현안으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이버대학교라는 명칭을 개명하는 일, 평생교육단과대학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학위 건 등에 대해서는 향후 동문들의 중지를 모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발간이 중단된 사이버대총동문회보는 11호부터 재발간하기로 결정하였다. 총회를 마치면서 최동남회장은 경희대총동문회와 함께 경희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