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미래전략위원회]-"경희역사뿌리잇기" 협약식 개최
-일시/장소: 12.14(금) 16시 총동문회관 5층

총동문회는 그동안 단절 되었던 자랑스런 신흥무관학교의 역사를 찾아서 계승하고, 우리대학과 30만　동문들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하에 미래전략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표위원장에 오환섭교수(기계72)를　영입， 위촉했다. 

널리 알려진대로 우리 모교는 신흥대학과 그 전신인 만주 신흥무관학교에 뿌리를 두고있는 민족의 사학이다.

미래전략위원회는 경희대학교와 신흥무관학교의 역사를 잇기위하여 초청특강, 자료조사, 방문 인터뷰 등을 진행하였고, 첫과업으로 12.14(금) 오후4시 총동문회관 5층 강당에서 권오형 동문회장과 재학생대표인 학생회장간 "경희역사뿌리잇기" 협약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전임 동문회장 박상동, 김성호 선배님들과 우당 이회영선생기념관 황원섭 상임이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경희역사뿌리잇기를 위한 실천운동으로 경희의 뿌리의  혼을 찾고 공유하기위하여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대간을  따라 경희에서 신흥무관학교까지 역사의 흔적을 찾아 지역동문과  함께  애국애족정신을 몸으로 체험하는 답사를 계획하고 있다.

2019년 1월 4일~5일(1박2일) 제주 6.25동난 임시캠퍼스(옛 오현고등학교 자리)방문과 한라산 등반을 시작으로 2월 지리산, 3월 태백산, 4월 설악산, 5월에는 백두산과 신흥무관학교가 있었던 길림성 삼원포 추가가 마을까지 답사하여 대장정을 마무리하고，경희７０주년과　신흥무관학교　108주년의 역사잇기　답사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