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희대학교 총동문 장학회 제 30대 신임임원 등기 완료

경희대학교 총동문 장학회는 9개월간의 고난의 과정을 거치며 2021년 8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에 아래와 같이 신임임원(이송이사장, 윤태영이사, 박성진이사, 손영우감사, 홍순재감사)의

등기를 완료하고 8월 23일 문서로 서울교육청에 신임임원명단과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늦어지게 된 배경은 코로나로 인하여 총동문회장이 2020년 10월 6일에 선출되어 전임이사장인

권오형 29대 동문회장의 임기가 2020년 2월 17일로 종료된 것을 법적으로 적용하는 문제에서 서울교육청의

완고한 태도로 인하여 교육청의 요구로 제59차 장학이사회를 세차례 (2020. 11, 2021. 3, 2021. 6. 25)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총동문 장학회는 3개 동문 법무법인 대표의 자문을 통하여 대법원판례에 따라 “정상적인 등기로

신임이사장이 대표자로 등기되기 이전까지는 임기가 만료된 전임자가 대표자로서 권한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것과 “장학회 9명의 이사중 임기가 남은 5인이 적법한 이사회를 구성하고 개최할 수 밖에 없을 경우 절차적

정당성의 흠결은 치유된다”는 대법원 판례까지 제시하며 건의하였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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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 등록을 계속 미룰 수 없어 서울교육청의 권고를 수용하여 이사회 개최 승인을 요청하고

​2021년 6월 12일에 승인을 득하여 6월 25일 제59차 이사회가 개최되고 등기가 완성됨에 따라

신규 이사회에서 검토해서 정리해야 할 2020년도 결산 등 여러 사안이 순차적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1년 8월 31일

    경희대총동문회 사무총장 조용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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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희대학교 총동문회 장학회 이사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