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총회서 박상동 신임회장 선출
작성일 2005-01-14
2002년도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박상동 동문 선출
경희대 총동문회는 지난 4월30일 오후6시30분 장충동 소재 소피텔 엠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2년도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정태류 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궂은 날씨에 참석해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모교가 세계적 대학으로 우뚝선 것에 대해 자부심을 표하며 "모교는 전국 고3학생들이 가장 가고싶은 대학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평화의날을 제정한 학교이자, 네오르네상스 운동을 전개한 학교"라며 "우리 동문회도 이에 못지않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장 임기동안 지부 동문회, 해외 동문회를 방문하며 가족과 같은 끈끈한 정을 느낀 점, 동문회들이 단순한 친교 모임을 초월해 불우이웃돕기, 예술행사까지 곁들여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총동문회는 신입회원으로부터 받은 입회비로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15억의 기금을 적립, 금년에 7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앞으로 18억의 기금을 목표로 더욱 기금을 늘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총동문회 홈페이지를 개선했으며, 회관 건립을 위해 힘쓰고 있으니 동문들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영걸 사무총장은 사업경과보고를 했다. 총동문회 2002년도 중점사업으로 조직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경영인, 의료인, 법조인, 음악인, 언론인 등 주요 직능별 동문모임의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매년 실시되는 "경희인의 밤" 행사와 "경희인 상" 시상 그리고 신년교례회와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장학기금을 총 18역원으로 확충할 예정이며 회보를 2002년도 말에는 5만부로 점진적 확장하고 동문록을 2003년 초에 간행할 예정이다.
정태류 전회장은 감사를 표하고 임기 만료에 따른 새 회장의 선출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21대 회장 및 감사 추천 결과를 발표하고 기타 부회장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할 것을 제의했다. 신임회장 선출시간에 김종림 고문은 "회장단에 맡길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선출하자"며 "경희동문회를 대표할 회장은 동창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고, 봉사성과 헌신성이 수반된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역량이 있고, 15만 동문 상호간 존경하고, 존경 받는 인물이어야 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해 기금을 낼 재력을 갖추어야 한다" 는 말을 한 후 "이에 맞는 인물로 박상동 동문을 추천한다"고 했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21대 회장에 박상동 동문이 선출되었다.
이사회를 마치고 이어진 대의원 총회에서 김병묵 부총장은 조정원 총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김병묵 부총장은 "개교 53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거슬어 보면 우리 동문들은 1960년대부터 국제화 세계화를 추진하고 물질적풍요, 인간복지 향상 위해 밝은 사회 운동을 전개했다"며 "이제는 받는 삶보다는 주는 삶을 통해 한마음으로 뭉치자"고 말했다.
조영식 학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6.25때 재바다가 된 처지에 우리 동문들은 농촌개몽운동, 문맹퇴치운동, 잘살기운동 등 적극적인 태도로 오늘의 경희를 이루었다"며 "모교는 지금 아시아 36번째 서열을 차지하고 있으나 더욱 노력하여 세계 명문학교로 발돋음 할 것"이라며 동문들을 격려했다.
박상동 신임회장은 정태류 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받고 "부족한 사람에게 큰 일을 맡겨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박상동회장 주요 약력 >
* 1940년 출생
* 1965년 경희대학교 학생회장
* 1984 (사)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서서울지역본부 총재
* 1988-1989 (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총재, 309 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 장학회 설립 초대이사장)
* 1993-1997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최고관리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 1995-현재 (주) 서부신문사 발행인 겸 회장
* 1996-현재 (사)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 1998-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 2002-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1984-현재 의료법인 제민의료재단 이사장 겸 동서핮방병원 병원장
< 상훈 >
* 1995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홍재형) 표창 -제29회 조세의 날
* 1982 국무총리(유창순) 표창 - 제10회 보건의 날
* 1996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상 - 사회봉사부문
* 1996 국민훈장(목련장) -제24회 보건의 날
* 1999 경희인상
신임회장에 박상동 동문 선출
경희대 총동문회는 지난 4월30일 오후6시30분 장충동 소재 소피텔 엠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2년도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정태류 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궂은 날씨에 참석해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모교가 세계적 대학으로 우뚝선 것에 대해 자부심을 표하며 "모교는 전국 고3학생들이 가장 가고싶은 대학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평화의날을 제정한 학교이자, 네오르네상스 운동을 전개한 학교"라며 "우리 동문회도 이에 못지않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장 임기동안 지부 동문회, 해외 동문회를 방문하며 가족과 같은 끈끈한 정을 느낀 점, 동문회들이 단순한 친교 모임을 초월해 불우이웃돕기, 예술행사까지 곁들여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총동문회는 신입회원으로부터 받은 입회비로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15억의 기금을 적립, 금년에 7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앞으로 18억의 기금을 목표로 더욱 기금을 늘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총동문회 홈페이지를 개선했으며, 회관 건립을 위해 힘쓰고 있으니 동문들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유영걸 사무총장은 사업경과보고를 했다. 총동문회 2002년도 중점사업으로 조직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경영인, 의료인, 법조인, 음악인, 언론인 등 주요 직능별 동문모임의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매년 실시되는 "경희인의 밤" 행사와 "경희인 상" 시상 그리고 신년교례회와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장학기금을 총 18역원으로 확충할 예정이며 회보를 2002년도 말에는 5만부로 점진적 확장하고 동문록을 2003년 초에 간행할 예정이다.
정태류 전회장은 감사를 표하고 임기 만료에 따른 새 회장의 선출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21대 회장 및 감사 추천 결과를 발표하고 기타 부회장 선출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할 것을 제의했다. 신임회장 선출시간에 김종림 고문은 "회장단에 맡길 것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선출하자"며 "경희동문회를 대표할 회장은 동창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고, 봉사성과 헌신성이 수반된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역량이 있고, 15만 동문 상호간 존경하고, 존경 받는 인물이어야 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해 기금을 낼 재력을 갖추어야 한다" 는 말을 한 후 "이에 맞는 인물로 박상동 동문을 추천한다"고 했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21대 회장에 박상동 동문이 선출되었다.
이사회를 마치고 이어진 대의원 총회에서 김병묵 부총장은 조정원 총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했다. 김병묵 부총장은 "개교 53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거슬어 보면 우리 동문들은 1960년대부터 국제화 세계화를 추진하고 물질적풍요, 인간복지 향상 위해 밝은 사회 운동을 전개했다"며 "이제는 받는 삶보다는 주는 삶을 통해 한마음으로 뭉치자"고 말했다.
조영식 학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6.25때 재바다가 된 처지에 우리 동문들은 농촌개몽운동, 문맹퇴치운동, 잘살기운동 등 적극적인 태도로 오늘의 경희를 이루었다"며 "모교는 지금 아시아 36번째 서열을 차지하고 있으나 더욱 노력하여 세계 명문학교로 발돋음 할 것"이라며 동문들을 격려했다.
박상동 신임회장은 정태류 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받고 "부족한 사람에게 큰 일을 맡겨 주신 것"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박상동회장 주요 약력 >
* 1940년 출생
* 1965년 경희대학교 학생회장
* 1984 (사)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서서울지역본부 총재
* 1988-1989 (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총재, 309 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 장학회 설립 초대이사장)
* 1993-1997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최고관리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 1995-현재 (주) 서부신문사 발행인 겸 회장
* 1996-현재 (사)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 1998-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 2002-현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1984-현재 의료법인 제민의료재단 이사장 겸 동서핮방병원 병원장
< 상훈 >
* 1995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홍재형) 표창 -제29회 조세의 날
* 1982 국무총리(유창순) 표창 - 제10회 보건의 날
* 1996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인상 - 사회봉사부문
* 1996 국민훈장(목련장) -제24회 보건의 날
* 1999 경희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