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역사자료 특별전-만화전시 (6/4-6/8)
작성일 2007-05-25
< 만화로 그려낸 경희인의 일상 · 고뇌 그리고 비전, 1955~1979 >
모교 중앙박물관(관장 김진영)에서는 대학주보가 창간된 1955년부터 개교 30주년이 되는 1979년까지의 학창생활을 재구성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2007년 6월 4일(월)부터 6월 8일(금)까지 교시탑에서 본관에 이르는 중앙로에서 개최될 야외 전시회에는 모두 100개의 패널이 전시된다.
여기에는 50~70년대 학창생활의 일상적 모습으로부터 등록금 문제, 학업에 대한 고민, 진로에 대한 불안감, 남녀간의 문제, 사회를 바라보는 대학생의 시각 그리고 모교에 대한 자부심 등 대학생으로서 또 경희인으로서 경험하고 느꼈던 바들을 담았다.
실로 당시 경희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민했던 사안들을 대부분 충실하게 재구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이번 전시회의 주요 소재로 대학주보의 만화와 만평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만화와 만평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 학교의 분위기, 학생들의 생각과 느낌을 함축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한 눈에 시대상을 읽어 낼 수 있다.
6월 4일부터 경희대학교 홈페이지 "미디어센터"에 들어가면 인터넷 전시가 가능하다.
전시회명 : “만화로 그려낸 경희인의 일상 · 고뇌 그리고 비전, 1955~1979”
전시기간 : 2007년 6월 4일(월) ~ 6월 8일(금)
개 막 식 : 2007년 6월 4일(월) 11:30 교시탑
장 소 : 경희대학교 중앙로(교시탑~본관)
주 최 :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신문방송국, 학생지원처, 총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