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회장 및 고문단 회의 결과>

오늘 정오 동문회관에서 30대 총동문회장 추천과 관련 ‘전임 회장 및 고문단’ 회의가 있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은 권오형 회장을 비롯하여 박상동 고문님, 김성호 명예회장님, 차봉호 고문님 등 네 분이었습니다. 

박상동 고문님께서 “참석 대상 13명 중 세 명만 참석하여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회의가 성립되지 않으므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자.”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고문단 회의 주관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와 

차기 회장 추대 방식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회의 주관에 대해 김성호 명예회장님께서는 “역대 회장 중에서 가장 선임이 하는 게 맞고 

역대 회장들이 못하면 6월 19일 상임이사회에서 임시의장을 맡았던 김인동 고문님이 하시는 게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차봉호 고문님과 박상동 고문님께서 동의하셨습니다만, 향후 과반수 이상 참석한 회의에서 추가로 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고문단 간담회가 끝난 후, 차기 회장 선출 방식에 대해서 동문들의 의견을 들어보자는 김성호 명예회장님의 제안에 따라

김해곤(체육,74), 한기광(법대,77), 김민석(체육,84) 등 세 분의 동문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차기 회장 선출 방식에 대해 김성호 명예회장님의 제안이 있었으나 

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고문단회의를 소집, 논의키로 하였습니다. 

차기 회장 선출 방식의 구체적 방법은 다음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2020년 7월 3일

          경희대총동문회장 권오형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