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성황리에 마쳤다.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2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부터 9시까지 로스앤젤레스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2021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하였다. 이 자리에는 총 80여명의 동문이 자리하였는데 경희대학교 전임 회장단 및 가주 하원의원인 최석호 의원도 참석하였다. 팬대믹으로 인해 작년에는 송년회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행사를 하지 못해서 2년만에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라서 더욱 화기애애했다. 다만 마스크 및 백신 접종 확인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켰다.
총회에서 2021년 남가주 총동문회의 사업 보고 및 재무보고를 하였으며 차기 회장으로 박우성 현 수석 부회장이 추대되었다. 내년부터는 자랑스런 경희인의 후학 양성과 동문의 기부 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하여 특별히 장학기금을 신설하기로 하였다.
총회후에 2부 순서로 동문 및 동문 자녀의 바이올린과 대금 연주를 감상하였으며 남가주 동문회의 자랑인 경희 코랄이 아름다운 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후 다양한 게임과 래플로 푸짐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모두 함께 합창을 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