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동문회 제3회 의료봉사활동 성료

 

 

남가주 동문회 제3회 의료봉사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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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김동수) 의료 봉사단은 지난 1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제 3회 의료봉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간호과학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면허도 가지고 있는 정예 의료진이 주축이 되어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특히 OC 한인회 및 OCSD 평통협의회의 도움을 받아 개최되었다.


아침 8시30분부터 혈액 검사를 시작으로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진료 및 검사가 진행되었는데 한방진료, 내과, 치과 진료가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경희대학교 영문학과 62학번인 가주 하원의원 최석호 의원이 방문하여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동문회장 이하 임원 및 동문 봉사자들과 중, 고등학생 봉사자들을 치하하고 공로상을 직접 수여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지난 17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김동수(맨 오른쪽) 회장이 주민의 혈액을 채취하고 있다. [평통 제공]

지난 17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김동수(맨 오른쪽) 회장이 주민의 혈액을 채취하고 있다. [평통 제공]



이날 오후4시 까지 쉬는 시간 없이 이루어진 이 행사에 코비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방문하여 혈액 및 각종 검사 86명, 한방 진료 46명이 이루어졌다. 이에 김동수 회장은 '불철주야 이번 건강박람회를 위해 노력하신 많은 동문 선후배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남가주에 활동하는 대학 동문회중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대가 모두 있는 종합대학은 경희대학교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오늘과 같은 알찬 의료박람회가 가능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 지금과 마찬가지로 동문끼리의 친목은 물론이고 이와같이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행사도 계속 기획하겠다. ' 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는 오는 12월 11일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연말 송년회를 앞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