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전공의 증례발표회 동시 개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강승구·이하 경교회)가 지난달 22일 교수와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2022년 신년교례회 및 경교회 총회를 개최했다.
김경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3년차 전공의에 대한 경교회패 증정식과 증례발표, 그리고 △박사학위 수여자 △신입 전임의 △석·박사 및 레지던트 소개 등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의 수련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3년차 전공의들의 증례발표에는 김민지, 김동률, 박진영, 안성재, 이종 전공의 등이 참여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박영국 교수가 연자로 나서 트렌드 코리아 2022에 소개된 키워드 슬로건 ‘Tiger or Cat’의 의미를 소개하며 다가올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대비하는 자신만의 무기를 갈고닦아야 함을 강조했다.
경교회 강승구 회장은 “3년간 수련생활을 마치고 전문의로서 첫 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응원한다”며 “2022년 임인년에도 한 단계 발전하는 경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