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내용은 30만 동문들과 후배들에게 영원히 전해져야 한다.
<정기총회 순연 공고>
6월 19일 열렸던 '상임이사회 회의결과'(6월 22일 공지, 참고)에 따라
6월 30일 예정되었던 정기총회는 순연되었습니다.
7월 20일 이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6월 26일 총동문회장 권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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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회의에서도 기본적으로 이런 어이없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상임사회에서 6월30일 최종 의사봉을 두렸으면 일단 그대로 진행햐야 되는 것 아닌가요?
상임이사회에서 결정 된 일을 누구 마음대로 번복하십니까?
회의 결과가 달라졌으면 최소한 어떤 과정을 거쳐서 달라졌는지
먼저 납득할 수 있게 변명이든 해명이든 하는게 순서라고 봅니다.
또한 연임안건이 부결 되었는데 경선을 해서라도 악착같이 연임을 하겠다는 의지까지는 좋은데
어찌됬든 권오형 29대 회장의 임기는 끝났습니다.
연임안건은 부결되었고(그 자체가 다음 회장으로서 자격 없음을 일차 결정) 그래도 기어히 다시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동등한 후보입니다.
계속해서 회장이라는 명칭을 쓰시며 총회순연 공지를 하셨는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며
향후 일정은 빠른 시일안에 총회를 열든 더 느리게 열든 고문들과 선관위와 각 후보들의 대표기구 내지 동문대표를 포함해서 동문들이 납득할만한 결정이 될 수 있도록 동문들의 회의체계가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해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권오형 29대 회장이 직접 만든 선거관리규정에따라
더이상 전임회장을 욕되게 하지 마시고
김성호 명예회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감사 2명을 위원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적극 협조하시길 바랍니다.
권오형 29대 회장도 전임회장이 된다는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년의 임기동안 단한번도 회칙에의한 조직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하지 않고서
회장을 한번더 해서 어떻게 동문회를 발전시키겠다는 것인지
그것을 믿으라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미래전략위원회 운영위원장 김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