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구성될 집행부에 한 말씀 올려봅니다.
작성일 2020-06-19
총동문회 공지사항 내용을 잘 읽어 봤습니다.
6월 19일 올렸던 자유게시판 글을 수정하고 있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교육대학원 출신으로 대학원 시절에는 원우회장으로 활동했고, 자랑스런 동문상(대학원)도 過分한 줄 알면서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동문회보에 여러차례 기사를 실어준 경희대 총동문회를 누구보다 아끼고 있답니다. 현재는 여의도 소재 장학사업체의 사무총장으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30여 년 전에는 경희대 한공우 교수님과 한국교육학회 집행부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경희대 교수 및 졸업생들이 주축이 되었음을 자랑삼아 말씀 드리렵니다. 몇 년전에는 理事이상의 자리를 권유 받은 적이 있었으나 사정상 사양한 저로서, 새롭게 구성될 집행부측에 몇 말씀 건의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동문회 신임 집행부에서 임원들에게 우편으로나마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근래에는 생략된 것 같은데, 경희대에 대한 소속감은 분담금과 비교될 수가 없었지요.
그리고, 분담금 납입 통보서는 가능하다면 조금 서둘러 발부하는 것(他大學 參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끝으로,국내 10위권내로 진입한 경희대를 아껴야 함은 물론이고, 더 이상의 잡음 없는 동문회가 운영되기를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강화도 서실에서 류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