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희대 동문님!
코로나발생으로 인하여 여러모로 상념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모쪼록 가정과 하시는사업이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최근 총동문회집행부와 관련하여
동문들간의 상호불신을 조장하고
대외적으로 동문회집행부를  뒤흔드는 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경희인의 명예가 대외적으로
실추되고있는 상황입니다
현 집행부를 근거도없이 비난하고
자기들 나름대로 유권해석하여 분란을
일삼고있는 불순 주동자를 이사님들의
현명한판단으로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29대 권오형회장은 임기가 4월 30일자로 종료되었으나  코로나사태로인하여
이사회및총회소집에대하여 사사건건
문제제기를 하고있고,  회칙에 명시된
임기후에 차기회장선출시까지 권한을
대행하기로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임기만료로인하여 물러나라고 시위를
하고있습니다.
5월25일 이사회소집및 6월5일 총회개최를
공고했는데도불구하고 믿지못한다고하니
기가찰 노릇입니다.
왜?
이들이 저지러고있는 행동들이 불합리적이고,
타당한요구가 아니라는것은
현집행부를 갈아치우고 자신들이 원하는
회장을 추대하여 자신들의 이권을 챙기겠다는
아주 몰상식한 추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행위가 과연 정당한것이지는
이사님들의 현명한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관례적으로 이어온 동문집행부구성
제도를 어떤관점으로 바라보시는지
여쭈고 싶습니다

첫째, 총동문회회장은 1대부터29대까지
        기수서열대로 선출되어왔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현회장이
        추대되어 연임을 해왔습니다
        현재 분란을 조성하는동문은
        기수서열 무시하고 자격조건무시하고
        무조건회장후보자등록받아서
        경선을 치루자는요구입니다
        동문회조직특성을 무시하겠다는
        발상이라 생각되는데,
        이사님들의 현명한판단을 기다립니다

둘째, 총동문회 집행부구성은 임원들의
        권한이고 책무인데도 불구하고
        이치에도 맞지않는 회칙을 거론하며
        현회장을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러한행위는 권오형 회장과의 개인적인
        감정을 전체동문들의 의사인것처럼
        호도하는행위는 반드시 이사님들이
        책임을 물을수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셋째, 회계처리상 중대한하자가있고
        동문회자산에 대하여 불법적행위를한
        자가 배후세력으로 행세하며 선동하는
        동문들을 조종하고있는사실도
        이사님들의 판단으로 책임을 반드시
        물어주십시요
        불법행위에대한 처리는 이사님들의
        판단에 따라서 반드시 처벌하도록
        하겠습니다

경희대 총동문회 대책위원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