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무한한 가능성의 첫걸음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신입생 6,026명 입학, 입장식을 비롯한 다양한 환영 행사로 맞이해
2025학년도 입학식이 2월 28일(금)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입학식은 신입생들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과 학문적 여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경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이 바로 이 자리에서 펼쳐진다. 올해 6,026명의 신입생은 경희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함께 미래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경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경희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다, 신입생들의 입장 퍼레이드
입학식의 시작을 알린 것은 신입생들이 입학식장인 평화의 전당까지 행진하는 ‘입장 퍼레이드’였다. 신입생들은 단과대학 별로 교시탑에서 평화의 전당까지 행진하며, 경희 구성원들의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의 첫걸음을 내딛는 상징적인 순간이었다. 입장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신입생들의 표정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다.
수학과 황현준 학생은 "많은 사람의 축하와 응원을 받으면서 경희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꼈다. 오늘의 특별한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며, 받은 축하와 응원을 바탕으로 꿈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생물학과 김희진 학생은 "경희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보며 다가올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전했다.
입학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경희 개관 △입학 허가 △환영사 △학생 명예 선언 △축하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경희학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배우며, 경희가 추구하는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문명원 신진숙 부원장은 "경희는 미래가 던지는 과제에 도전하며 시작했다. 상상한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진화해왔다"고 설명하며, 신입생들에게 경희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김진상 총장 “경희의 기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김진상 총장은 입학식에서 경희대의 창학 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되새기며, 지난 76년간 이어온 학문과 평화의 전통을 강조했다. 이어서 2025학년도 신입생 6,026명의 입학을 공식적으로 승인하며, “이제 여러분은 경희대학교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꿈을 펼치고,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신입생들의 입학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평화의 전당을 가득 채운 신입생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 순간을 축하했다.
김진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총장은 가장 먼저 신입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성과 그에 필요한 ‘4C 능력’(비판적 사고,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을 설명했다. 그는 "여러분은 기존의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꿈을 설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붕새가 만 리를 나는 것처럼, 여러분도 상상 이상의 목표를 향해 비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는 성장의 중요한 과정이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하며 신입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첫걸음이 경희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환영사를 마쳤다.
▶ 김진상 총장 환영사 “꿈의 재설계, 비상(飛翔)하는 ‘경희의 기적(奇蹟)’” 전문 보기
학생 명예 선언은 학생 대표들이 맡았다. 양 캠퍼스의 학생 대표 4명은 무대에 올라 전체 신입생들을 대표하여 경희의 일원으로서의 의지를 다지며 명예 선언을 진행했다. 경희의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대학의 미래와 인류의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 행사가 이어졌다. 교내 동아리와 재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환영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경희만의 다채로운 문화적 색깔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서는 음악, 춤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신입생들에게 활기차고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신입생들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학생들이 보여준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신입생들은 학교생활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미리 체험하며, 경희에서 펼쳐질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희망과 설렘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초청 강연 등 학부모를 위한 행사 마련돼
경희의 입학식은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도 함께 축하의 순간을 나누고,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입생들의 부모들은 크라운관에서 실시간으로 입학식을 시청하며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프산업학과 김아리수 학생의 아버지는 “입학식을 지켜보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크게 느껴졌고, 신입생들이 경희의 일원이 된 순간을 특별하게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신입생들이 올 한 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꿈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약학과 임지은 학생의 어머니는 “새로운 출발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다양한 학과의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신입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모교의 자랑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교과과정과 진로,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입생 학부모와 가족들이 크라운관을 가득 메우며 자녀가 다니게 될 대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진로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 전반에 걸친 유익한 조언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경제학과 임지훈 학생의 어머니는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면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궁금했는데, 강연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 정예솔 wg1129@khu.ac.kr
사진 커뮤니케이션센터 communication@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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