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실습, 약사의 책임과 의무 체득하는 기회 되길”

2025~2021 “실무실습, 약사의 책임과 의무 체득하는 기회 되길”

작성일 2024-08-14
약학대학이 실무실습 오리엔테이션과 화이트 코트 세레머니를 개최했다. 실무실습을 떠나는 약학과 5학년 학생들이 약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약학대학 실무실습 오리엔테이션 및 화이트 코트 세레머니 진행

약학대학이 8월 5일(월) 약학관 B109호에서 실무실습 오리엔테이션과 화이트 코트 세레머니를 개최했다. 실무실습을 나가는 약학과 5학년 학생들이 각 실무실습의 필요 정보를 미리 듣고, 약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8월 6일(화)부터 지역약국과 의료기관에서 총 600시간의 실무실습을 진행한다.

실무실습 오리엔테이션은 △실무실습 오리엔테이션 Introduction △지역약국 실무실습 오리엔테이션 △개인정보보호 교육 △CS 교육 △감염관리 교육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실무실습 사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화이트 코트 세레머니는 내외빈의 축사 이후 가운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약학대학 임동순 학장은 “실무실습은 병원, 약국, 제약, 약무행정 등 여러 약사 직능의 현장에서 미래 약사의 삶에 대한 실무적 체험을 통해 약사가 되는 과정이다”라며 “약사의 책임과 의무를 체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미래 약사 직능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는 인생의 중요한 경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응원했다.

임동순 학장 외에도 약학대학 총동문회장인 김동근 동문(81학번), 강동경희대병원 김정태 약제실장(한국병원약사회 회장), 경희의료원 윤경원 약제본부장 등도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실무실습을 응원했다. 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약학과 학생회장인 배수빈 학생도 “대학에서 배우던 때와 같이 실습도 잘 해내는 학생들이 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 이후 학생들은 지역약국과 의료기관에서 실무실습을 진행한다.

글 정민재 ddubi17@khu.ac.kr
사진 이춘한 choons@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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