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공명했던 시간, 직원 한마음공동체 연수 진행

2025~2021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공명했던 시간, 직원 한마음공동체 연수 진행

작성일 2024-07-03
6월 27일(목) 국제캠퍼스 르네상스홀에서 2024학년도 한마음공동체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장기근속상 수여 △대학 발전 전략 및 경영기조 발표 △팀빌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양 캠퍼스 500여 명의 직원이 연수에 참여해 일체감을 높였다. 사진 설명. 상단 20년 장기근속 직원, 하단 30년, 10년 장기근속 직원(좌측부터).


대학 비전과 목표 공유해 일체감 증진
대학 발전 전략 및 경영기조 발표, 장기근속 직원 시상, 팀빌딩 프로그램 진행


6월 27일(목) 국제캠퍼스 르네상스홀에 전체 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일체감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특히 2024학년도 한마음공동체 연수는 사무직 및 연구직, 기능직 등 직종의 벽을 넘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깊었다.

한마음공동체 연수는 △장기근속상 수여 △대학 발전 전략 및 경영기조 발표 △팀빌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양 캠퍼스 23명의 대상자가 모든 직원의 축하 속에 10·20·30년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혁신적이면서 독창적인 미래 대학 구현”
대학 발전 전략 및 경영기조 발표는 김진상 총장이 진행했다. 김진상 총장은 “총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모든 직원 앞에서 경영 기조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대학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시행 계획을 마련했다. 방학 기간 많은 시간을 할애해 재도약을 준비하는 몰입의 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교시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 방침과 경영 기조가 공유됐다. 김진상 총장은 “경희가 가지고 있던 아름다운 대학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혁신적이면서 독창적인 미래 대학을 구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임무를 전환하고 목표를 설정했다”며 “구성원과 목표를 공유하고, 힘을 합치면 예상치 못한 창발적인 결과를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진상 총장은 2월 취임 이후 업무 수행 계획을 고도화했다.


김진상 총장은 대학 발전 전략 및 경영기조를 발표했다. 김진상 총장은 “대학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시행 계획을 토대로 방학 기간 많은 시간을 할애해 재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국내 3위 및 세계 100위권 대학 △교육·연구시스템 혁신 △재정수익 다변화 및 인프라 혁신이라는 목표를 공유한 김진상 총장은 “대학의 위상은 교육과 연구를 통해 구현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내부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전환시대 선도 인재 양성, 다학제·다기관·다국가 간 협업, 재정 다변화 및 디지털 전환, 경희가치에 공명하는 소통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추진 전략을 기초로 대학혁신영역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거버넌스, 인사, 교육, 연구, 재정, 인프라, 소통 등 6개 분야의 혁신이 주제다. 김진상 총장은 “주어진 자원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역량을 증진하는 한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을 경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직원 사회에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공명(共鳴)하도록 만들어 멋있는 경희대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팀빌딩 프로그램은 선승관에서 진행됐다. 캠퍼스와 직종을 떠나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직원 간 일체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글 김율립 yulrip@khu.ac.kr
사진 이춘한 choons@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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