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제1회 후마니타스학과 학술제 진행
작성일 2020-03-12
경희사이버대학교 후마니타스학과가 오는 3월 23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105호에서 제1회 후마니타스 학술제를 연다.
이번 학술제는 대한임시정부 수립과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했으며, 20세기 유명 정치철학자인 한나 아렌트를 통해 사유·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나 아렌트는 독일 태생의 유대인 철학사상가로 1·2차 세계대전 등 다양한 사건을 겪으며, 전체주의를 비판한 인물이다. 주요 저서는 '전체주의의 기원' 등이다.
이날 영화 '한나 아렌트'를 관람하고, 서유경 후마니타스학과 교수가 그의 정치 사상과 철학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학술제는 경희사이버대 재학생을 포함한 경희학원 구성원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후마니타스학과 전화로(02-3299-862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