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전국 2위를 차지한 모교는 올해부터 신입생 때부터 취업준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05년 신입생부터 취업이 될 때까지 학교가 나서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업 상담과 동시에 개인별 경력관리카드를 작성해서 희망 분야에 진출하기 위한 학점을 이수토록 하고,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 전문지식 습득을 지도하는 재학생 경력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 사회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에 교육의 중점을 두고 직종실무론 등의 강좌를 개설하여 저학년 때부터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할 뿐 아니라 ‘교수 1명이 제자 1명 취업시키기’역시 역점 사항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