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o Kyung Hee Echo!

2025년도 경희메아리회(회장 이광균 교수, 행정대학원99) 제 2차 정기모임이 지난 7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모임은 임원진을 포함해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나루 한강 이크루즈에서 시작되었다.
이광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와 무더위 속에서도 사회에 대한 배려와 품격 있는 문화 활동을 이어가며, 모교 발전을 위한 동문회 활동에 적극 협조해주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려한 풍광으로 서울을 세계적인 도시로 알리는 데 기여하는 한강에서, 메아리회는 크루즈 체험을 통해 더 아름다운 한국을 가꾸는 데 직접 참여하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강 크루즈 체험 후, 메아리회는 여의도 소재 소호정으로 이동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이광균 회장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7월 생일을 맞은 이광균 회장, 김홍점 고문을 비롯한 회원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특히, 해금 연주자 은한 회원의 축하 해금 연주가 이어졌고, 그녀의 저서 '해금의 말들'이 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의 선물로 회원들에게 전달되었다. 

이어 오후에는 이광균 회장이 주관한 여의도 주거시설 현장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 후 인근 카페에서 열린 '티타임 강연'을 통하여, 해당 주거시설 주변의 경관 요소와 역활에 대해 전문가의 부동산 가치 평가 해설을 듣고, 주거 환경 선택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말미에 집행부는 더 나은 정기 모임을 위한 회원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메아리회 전 회원 또한 집행부의 수고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소식 / 강신아(법학84)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