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경희사이버대학교 동문회는 강남 구룡마을에서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이 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탄 1,000장을 기부받아 5가구에 각각 200장씩 나누어 주었으며, 총 42명의 동문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연탄은 약 1달 반에서 2달 가량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월 2일 부산 연제구 물망골에서도 연탄 1,000장 기부와 함께 40여명이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에서 모금된 연탄 기부금은 개인 17명과 학부 동문회 2곳을 통해 총 285만원에 달하며, 서울 연탄봉사에는 42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순모 경희사이버대학교 동문회장, 남종석 자문위원 부단장(전 회식조리 동문회장), 조성윤 사무총장, 박재홍 사무부총장, 조규윤 자산관리학부 동문회장 및 동문들, 김도아 자산관리학부 학생회장과 재학생, 김태은 재난안전학부 동문회장과 동문 및 재학생, 권유라 전 사회복지학부 동문회장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류지영 경희사이버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과 대외협력처 및 교직원들도 함께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탄 기부와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는 3.8Kg의 발아 현미가 제공되었으며, 김태연 재난안전학부 동문회장이 지역 막걸리를 찬조해주기도 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경희사이버대학교 동문회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