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동문회(회장:법학64,김기찬)는 12월 6일 오후 6시부터 종로구에 소재한 오양식관에서 2023년 송년회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경제64 김인복(현,YMCA 이사장)동문이 새로운 종로동문회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김기찬(전 황해도지사) 종로회장은 이날 송년모임에서 "역사적으로 오랜 전통을 지닌 종로동문회는 앞으로 젊은 동문들의 참여가 요구된다면서 2024년 새해에는 젊고 참신한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종로동문회를 이끌어 나아가주길 기대한다"며 이임 인사를 하였다. 

신임 김인복 종로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김기찬 종로동문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종로동문회는 앞으로 총동문회의 발전에 앞장서며 대한민국의 중심지 종로에서 역동적인 동문회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원로동문 그리고 참신하고 새로운 동문이 조화를 이루어 선후배가 함께 공존하는 종로동문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취임인사를 밝혔다. 

현재까지 종로동문회의 총무를 맡은 김기록(행정74)동문은 "이제 앞으로 종로동문회의 총무는 보다 젊고 활기찬 80년대 동문이 맡아주길 고대 한다"면서 "총무 역할을 맡으며 종로구동문회를 더욱 활성화시킬수 있는 역동적인 동문을 찾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