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ㆍ법학전문대학원 동문회(회장 예병목, 법79)는 10월 21일 청계산 옛골산장에서 한마음 등산대회를 개최하였다. 화창한 날씨에 60여동문이 참석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1부 청계산 산행에 이어 옛골산장에서 이어진 2부는 윤태상 사무총장(법81)과 강승규 총무국장(법90)의 사회로 예병목회장의 환영사와 임종일 전회장(법75)의 건배사가 이어졌고 모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정훈 원장(법84)이 모교 소식과 근황을 전하였다.

특히, 58학번 대선배님(정태류, 이종구, 배태수) 세분이 건강하신 모습으로 인사말씀을 하여 후배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학번별 최다참가상은 작년에 아쉽게 1등상을 놓친 84학번이 총 9명이 참석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한마음 등산대회에는 이창식 전회장(법74)의 100만원 협찬이외에도 많은 동문들이 물심양면으로 성원하였고 특히 고영은 여성국장(법84)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명품인삼꽃주와 동충하초주를 경품으로 협찬하였고, 손수 제작한 영양강정과 젤리를 전 참가자에 증정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기태 동문(행정79)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체 직원들과 함께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그 중 외국인 직원이 1등 경품을 추첨 및 발표할 수 있게 하여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동문들은 동기, 선후배들과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자주 만남의 자리를 가질 것을 다짐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면서 다음 모임을 기약하였다.(기사작성 법학90 강승규 법대,법전원동문회 총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