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1 법학84학번 동기모임(12월9일)
☆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법학84학번 모임 문희진 회장 행사 후기)
지난 12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30분 신촌 거구장(케이터틀 연회장)에서 경희법대 84동기회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가 있었습니다
긴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모임이나 행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지라 사람에 대한 그리움의 갈증이 사뭇 커서인지, 모처럼 22명의 동기가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 피는 훈훈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물론 이번 송년회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였으나, 여의치 못한 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을 전한 동기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삼삼오오 테이블에 마주 앉아 다양하고 퀄리티 좋은 거구장 뷔페 음식과 가볍게 술을 즐기면서 담소를 나눈 다음, 7시30분부터 정기총회 본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동기회장의 개회 인사와, 지방 참석 동기들의 교통비 증정, 금년 활동 보고 및 동기회비 결산 보고, 2023년 활동 계획에 관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중요 안건 상정으로 정회원 본인 유고시의 조의금 금액 확정및 회칙 개정을 의결 처리하였고, 2023년 동기회 연회비 납입 재개에 관한 사항도 정회원에게 공지하였습니다.
졸업후 처음으로 동기 모임에 참석한 강대진 동기는 자신의 최근 근황을 전하며, 골프 라운딩에 필수품인 선크림을 참석자 일동에게 답례품으로 찬조해 주었습니다.
행사 참석을 위해 지방에서 먼걸음을 해준 동기들의 인사말과 격려, 그리고 요즘 소식이 궁금했던 동기들의 근황 공개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송년회 행사에는 특별히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김민석 사무처장이 오셔서 본 행사를 축하해 주셨으며,
축하 선물로 보내주신 와인으로 경희인의 화합과 건강을 염원하는 건배를 나누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예년처럼 즐거운 여흥을 가질수 없어 아쉬움을 남긴 채 다음을 기약하며, 9시 참석자 일동의 단체 사진을 찍고 송년회 행사를 마쳤습니다.
1차 행사 마무리로만 그대로 헤어지기엔 섭섭한 동기들은 지방 참석 동기들의 숙박을 위해 마련된 신촌역 근처의 에어비앤비 숙소로 자리를 옮겨 새벽녘까지 진한 우정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경희법대 84동기회 화합과 발전에 깊은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동기님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