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일) 리버사이드 호텔 토파즈홀에서 체육대학동문회 17대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상견례가 개최 되었다. 이날 오전11시부터 개최된 행사에는 전영덕(체육82) 현 총동문회장이 참석하였고, 체육60 이종남 체육대학 동문회 초대회장, 체육64 유승희 전 체육대학 학장, 체육77 송종국 현 체육대학 학장, 정외63 한명남 고문, 오종민(환경80) 국제캠퍼스 대외협력처장 등 약 50여명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축사에서 이종남 체육대학 초대 동문회장은 "경희의 시작이 체육대학에서 비롯되었고 지금까지 모교가 어려움에 직면할 때 마다 체육대학이 선구자 역할을 해온 만큼, 경희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잊지 말고 동문발전과 모교발전에 앞장서 줄 것" 을 후배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용(체육81) 체육대학 동문회 회장은 "선배님은 공경하고 후배들은 사랑으로 함께 할 것" 이라며,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짐 했으며, 전영덕 경희대학교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체육대학동문회장의 막중하고 엄중한 자리를 훌륭히 잘 이끌어 주시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면서 전임 체육대학 동문회장으로서 "현재는 경희대학교총동문회장이 되어 이자리에 서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총동문회를 만들어 경희를 거듭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뜻 깊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