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1 경희메아리 송년모임(11월25일) 개최
작성일 2022-11-15
지난11월25일(금)저녁6시 모교 청운관에서 경희메아리(회장, 이광균 박사, 행정대학원99)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장기간 코비드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80여명의 참석자 전원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안남일 사무총장(행정대학원94)사회로 진행된 제1부개회식에서 이광균회장은 사회, 정치, 경제 등 전반적 상황이 어렵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메아리의 울림으로 모교 사랑과 총동문회산하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전영덕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동문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문회 참여를 독려하고 메아리의 무궁한 발전과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어진 소프라노 유미자교수(성악81)의 축가 ‘그리운금강산’은 참석자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광균 회장은 한해동안 메아리활동에 적극참여한 박영길 고문(법, 60), 권수연(관광대학원12) 부회장, 가수 최유나(언론정보대학원) 동문에게 감사패, 공로패 및 부상을 수여하였으며,
수영부문2022년대통령배 전국소년체육대회외 다수의 금메달을 수상한 김정후(서울언주초등학교 6학년, 유소년국가대표꿈나무)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세계적인 수영선수로 거듭나길 격려하였다.
제2부에서 박영길 이사장(법대60,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주제로, 우리 스스로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알고 소중한 역사를 한번 더 되새겨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의 역사관을 바로잡자는 열정적인 특별강연이 있었다.
제3부 화합의 시간에서는 식사 및 전문MC진행으로, 케익커팅과 건배제의(이광균회장, 전영덕동문회장, 박순영명예교수, 박영길이사장, 이애라학장, 박형우 대표, 봉건우서울총학생회장)와 경품추첨, 그리고 인기가수 최유나, CCM가수 김정아, 박경삼교수 등의 노래와 섹스폰 연주, 회원들의 장기자랑으로 깊어가는 11월의 밤을 함께하였다. 또한 메아리회원의 기부로 모인 선물을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하며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2023년 왕성한 활동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