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0일(수)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 볼룸 홀에서 경희 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경희 체육인의 밤 행사에는 전영덕(체육82) 경희대학교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역대 체육대학 학장을 역임한 손두옥 고문(체육 60), 강동원 고문(체육 61), 김정주 고문(체육 63), 윤우상 고문(체육 63), 유승희 고문(체육 64), 최영렬 고문(체육 64), 송종국 고문(체육 77), 이종남 전 체육대학 동문회장(체육 61), 김남윤 OB축구협회 회장(체육 72) 등 많은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 ROTC동문회, 분당수지동문회, 체육대학원동문회, 무용학부동문회, 경희대학교 럭비부동문회와 체육대학동문회 임원 및 회원, 체육대학원생 등 약 4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4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경희 체육인의 밤]을 개최하면서 경희를 빛낸 체육인과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체육부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이번 [경희체육인의 밤]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희 체육인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경희대학교 체육인의 화합과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축사에서 전영덕총동문회장은 "지난 20개월 동안 총동문회장직에 헌신하며 수많은 동문분들의 동참과 성원으로 40여 차례 이상의 대소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며 "체육대학동문들이 스포츠인 정신으로 정직과 진실 그리고 열정과 정의를 잊지 말고 경희정신을 실현하자"라고 하였으며 경희대학교 체육대학동문회 김태용 회장(체육 81)은 “2023년 경희 체육인의 밤을 통해 경희 체육인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경희 체육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해 함께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동문회는 동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희대학교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기사제공:체육대학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