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ㆍ법학전문대학원 동문회 (회장 예병목, 법 79)는 4월 27일 권농동 총동문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58학번부터 ’05학번•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까지 이날 참석한 54명의 동문들은 반세기를 훌쩍 뛰어넘는 세월의 차이를 잊고 한마음으로 격의없이,선배님에 존경과 후배님에 대한 배려로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예병목 회장은 ‘80•’90년대 동문들의 많은 참석으로 법대•법전원 동문회가 한층 역동적으로 바뀌어 진일보하고 있으며, 나아가 총동문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또한 더할나위없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영덕 총동문회장과 박정훈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경과보고•의안결의•예결산보고등에 이어, 초청인사로 이승은(성악88)동문과 이경오 가수(81년 강변가요제 대상팀 사랑의 하모니)의 무대로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이어진 만찬은 총동문회관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참석한 동문 전원이 학번별로 나와인사 및 자기소개의 시간을가졌다.

특히 ‘58학번 이종구, 배태수, 신현철 동문은 건강한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만찬 도중 진행된 경품추첨행사에서는 당첨된 동문들이 상품을 , 2000년대 후배 또는 자원봉사 재학생들에게 양보하는 멋진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동문들은 이날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총동문회 회장님과 사무처장님 •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행사비용중 일부를 옥상 조명설치 비용으로 기부하였다. 

와인•막걸리등으로 음주가무를 즐긴 참석동문들은 새로워진 총회 분위기에 대만족을 표하였으며, 가을 한마음등산대회에서의 만남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