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1 경희 럭비인의 밤 진행(2022. 12. 10)
작성일 2022-12-20
2022.12.10
[경희 럭비인의 밤]이 진행되었다.
기존에는 경희 럭비인의 밤을 매년 진행 하였으나, 코로나 때문에 3년 만에 치루게 된 럭비인의 밤은 많은 선.후배님들을 초대했고,
이번 럭비인의 밤은 특히, 현 럭비부 감독인 안덕균감독의 스승이신 60학번 손두옥 체대 전학장을 필두로 여러 원로 선배님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다.
럭비인의 밤은 단순 화합을 위한 행사가 아닌 여러 이벤트를 포함하여 진행한다.
안덕균감독 및 박용돈코치는 한 해 경기 경과보고를 통해
한 해 경기 결과와 내년 경기 발전을 위한 향 후 계획 발표 등을 했으며,
졸업생에게는 졸업 축하 선물을 전해 주는 이벤트까지 진행되었다.
또한 선수 자녀를 둔 재학생 부모님 모두를 초대하여
그 동안 뒷바라지를 한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재학생들이 부모님에 대한 선물 증정식까지 하는 따뜻한 행사도 진행했다.
동문인 상 및 학부모회장께 감사패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동문인 상으로는,
이세벽(08학번, 현 서울사범대학부석고 코치)
2022.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종별 선수권 대회 우승
오윤형(03)한국전력소속
15년간 국가대표,13년간 한국전력 선수 생활. 2022년 은퇴
훌륭한 두 명의 동문이 금번 공로패를 받게 되었다.
그 밖의 경희 럭비 ob회에서는 재학생들 전지훈련이나 경기 때를 후원하여 재학생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과
좋은 성적을 내기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22년도 경희대 럭비인의 밤을 마치고" >>>
세상을 산다는 것은?
결국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비결은 우리들 서로가 동문선.후배님들을 공경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륜의 나이는 거저 먹는 것이 아니며,
노년의 아름다움은 성숙입니다.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의 소치라는 것을...
원로선배님들께서는 후배들이 헛점이나 모자람이 보이면 그걸 채워주려하고 어리석음과 미숙함을 감싸주고
배려함으로서 인간관계를 형성해 주는 훈훈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재학생, 학부형님들까지 경희 럭비인들의 화합하는 자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따듯한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참석해주신 경희럭비 가족여러분 한장남은 달력 알찬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채워주시고
새해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뵙기를 희망합니다.
경희 럭비가족들이 쉬지 않고 달려온 노고에 헛 되지 않고 일 한만큼의 댓가가 따라서 보람된 마음으로
충분한 결실과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이어 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경희 럭비부 운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