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날씨속에 5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1부 청계산 산행과 2부 식사 및 경품추첨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예병목 회장(법79)은 인사말에서 동문회의 활성화를 통한 선· 후배간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강조하였다

이종구 고문(법58)의 건배제의에 이어  김종국 부회장(법79)의 판소리 한 마당과 김종철 부회장(법81)의 가을시 낭송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최대 참가 기수 상에는 77학번, 79학번, 81학번과 84학번이 마지막 한 명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결국 81 학번에게 상금이 돌아가게 되었다

 경품 추첨 시간에는 참가 인원보다 많은 경품 기부로 정이 넘치는 시간이었고 특히, 고영은 여성국장(법84)은 손수 제작한 인삼꽃주 7병과 건빵강정 100인분을 협찬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동문들은 기념 촬영을 하며 내년에 더 기쁜 마음으로 만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