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김희성(경영85), 메달리스트 이세준(행정대학원)

개교 69주년과 스승의 날을 기념한 '제15회 총동문골프대회'가 지난 5월 15일(화), 엘리시안 강촌CC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176명, 44개 팀이 참가해 동문 간의 화합을 다졌다. 참가 동문들은 대회 접수 후 중식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진 후 샷건 동시 출발 방식으로 출발하여 오후 1시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오후 6시에 모든팀이 라운딩을 마쳤고 이후 저녁을 즐기면서 시상식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 독일동문회 김정희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모교에서 이상휘 서울캠퍼스 대외협력처장, 오종민 국제캠퍼스 대외협력처장이 참가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은 총동문회 홍보부위원장인 이준태(건축85) 동문의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경품은 신임 권오형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김성호 전 총동문회장, 이봉관 고문, 박상동 고문 등 20여명의 동문들이 많은 물품을 기증했다. 행사를 통해 많은 동문들이 제습기, 건강검진권, 골프채, 캐디백, 대형TV 등의 경품들을 수령했다. 권오형 총동문회장은 "일기예보에 날씨도 화창하고 역대 동문회장님이 다 참석해 주셔서 모든 동문이 골프를 즐기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다."며 "앞으로 새로운 총동문회의 출범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시상 기준은 골프장 경기운영위원회에서 신페리오 채점기준에 의해서 스코어 남녀 각 채점한 결과를 기준으로 시상하였다. 기존 대회를 15회 진행하며 채점기준과 시상기준은 관례에 의거하여 시상하였다. 남성부 우승은 김희성(경영85, 69타, 트로피(상품권)) 동문과 메달리스트 이세준(행정대학원, 68타, 트로피(상품권)) 동문에게 시상하였다. 여성부는 우승(김영미(고양 관광대학원, 71.2타, 화장품) 동문과 메달리스트 이유화(안산 공공대학원, 75타, 화장품) 동문에게 시상하였다. 참가자 전원에게 현장에서 퀴즈형태로 정답 맞은 동문에게 '크린토피아 상품권'을 제공하였고, 참가자 전원 기념품 우산 2개씩 제공하였다. 폐회는 다같이 손을 잡고 총동문회 발전과 모교가 더욱 더 세계 명문 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기를 함께 기원하며 교가를 부르며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