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골프아카데미] 2기 ‘성공적 피날레’, 태기산CC·휘닉스CC에서 생애 첫 라운딩
[경희골프아카데미] 2기 레슨과정의 마지막인 필드 라운딩 수료가 11월 1일(토)과 2일(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골프장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첫째 날인 11월 1일(토)에는 64명의 경희동문들이 강원도 평창의 태기산CC에서, 둘째 날인 2일(일)에는 60명의 경희동문들이 휘닉스CC에서 라운딩을 즐기며 2기 과정의 마무리를 전원무사고로 성공하였다. 첫날은 스스로 전동카트를 운전하며 캐디없이 생애 첫 라운딩을 무려 16팀이 줄지어 마쳤고, 둘째 날은 정규 18홀 휘닉스CC에서 캐디의 도움을 받아가며 15개 팀이 나란히 플레이를 하면서 모두가 5시간 이내에 18홀을 마쳤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필드 라운딩은 [경희골프아카데미]의 뜨거운 열기와 성공적인 운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2기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동문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에바끌레르 대표이사 강대진(법학 84) 동문이 선크림 100개 ▲총동문회 이사 조임연(행정대학원 99) 동문이 타월 70개 ▲오재복(기계 83) 동문이 발렌타인 17년산 2병을 쾌척하며 2기 수료생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경희골프아카데미]의 가장 큰 특징은 ‘경희인의 선순환’이다. 먼저 미국 캘리포니아주 Professional Golfers Career College 트레이너(한국대표)를 역임한 김민석(체육 84, 총동문회 사무처장) 동문이 골프입문 과정 전반을 ‘무상 재능기부’로 이끌고 있다.
2024년 48명의 1기생들이 성공적으로 라운딩 수료를 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기 수료생 中 15명이 조교로 참여하여 2025년 2기 양성에 함께 힘을 보태어주었다. 경희인들이 서로 아낌없이 나누는 재능기부의 장을 만들며, 앞으로 출범할 3기 과정에도 1•2기 수료 동문들이 조교로 함께 봉사하며 3기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경희골프아카데미에서 양성된 경희골퍼들은 수료 이후에도 스크린 골프 모임, 필드 라운딩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며 끈끈한 동문애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경희골프아카데미]는 바쁜 직장 생활이나 비용 부담으로 골프입문을 망설였던 동문들에게 ‘레슨비 전액 무료’라는 파격적인 동문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2000년대 2010년대 학번들이 다수를 차지하며 골프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든세대와 학과가 하나 되는 경희인의 ‘친목과 교류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총동문회는 1, 2기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3월, [경희골프아카데미] 3기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3기는 2026년 2월에 모집할 예정이며, 총동문회 회비 납부 실적 30만원 이상 납부한 동문 중 [경희사랑카드] 소지 동문은 100% 선발할 예정이다.
골프를 통해 동문 간의 인연을 만들어감은 물론, 개인 취미 여가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경희골프아카데미]는 재학생들도 적극 참여하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동문아카데미로써 타 대학 동문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경희동문만의 자랑이다.
⛳ [경희골프아카데미] 2기 수료동문 명단
권혁두(생물79)
안항로(임학81)
오재복(기계83)
이원순(체육83)
안효용(의학86)
최봉돈(섬유공학87)
이지언(간호90)
김진각(체육95)
전정호(태권도95)
김현아(간호92)
이종은(주거96)
배재천(경영97)
김철(법학97)
박석철(기계99)
조임연(행정대학원99)
윤지희(외식산업00)
박찬우(컨벤션02)
김동조(테크노경영대학원03)
천승환(화학04/emba14)
정재영(연극영화05)
김규용(법학07)
류수영(대학원07)
모천석(언론정보대학원07)
조재민(스포츠08)
박세리(건축08)
김병천(언론정보09)
김세영(언론정보09)
최정욱(사기반09)
김현진(건축11)
이아라(건축11)
정영지(사회12)
강승희(한약13)
심훈수(지리13)
이능화(한약13)
이한빛(건축13)
최예지(건축13)
주유진(건축14)
배혜주(물리14)
고영철(경제15)
고예린(건축15)
김규민(수학15)
김연재(호텔경영15)
은태현(건축15)
김철환(대학원16)
양선우(러시아16)
김나정(관광17)
김순심(동문가족)
김은이(동문가족)
취재 | 학생기자 윤장은샘(전자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