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 담아 클래식 공연에 동문 초청
7월 ‘클래식 빅3 콘서트’ 동문 초청… 8월 ‘평화음악회’도 동문 초청
경희대학교총동문회는 2025년 7월 9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클래식 빅3 콘서트』에 그동안 동문회비를 납부해온 동문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총동문회에 평생회비, 임원회비, 연회비, 월회비, 발전기금을 납부하며 경희 사랑을 실천해온 동문들께 보답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무대에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동문 티켓 기부: 약 2,500만 원 상당)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지휘자 장윤성,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임주희가 출연해 깊이 있는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동문들과 가족들은 음악이 전하는 감동 속에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문화 향유의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공연장 곳곳에는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의 반가운 인사와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총동문회는 이어 2025년 8월 18일(월),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하나’로 연결된 평화음악회』에도 동문들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권용진(작곡64) 총동문회 음악위원장의 티켓 기부(88장)로 마련되었으며, 2025년 상반기(1~6월) 동안 총동문회에 회비를 납부한 동문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선착순으로 88명을 초대하였다.
이번 무대는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세계적인 여류 지휘자 권현수(동문 가족)의 지휘로 진행되며,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으로도 총동문회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동문 간의 유대를 더욱 깊이 있게 이어가고,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을 초정하여 보답을 드리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취재 | 학생기자 최희(미디어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