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준의 동화약품, "활명수, 후시딘, 전문의약품" 삼두마차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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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준의 동화약품, "활명수, 후시딘, 전문의약품" 삼두마차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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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준의 동화약품, "활명수, 후시딘, 전문의약품" 삼두마차 승부수

지난해 매출 853억원중 활명수 24% 차지…일반의약품부터 전문의약품까지
윤도준 회장 5.13%(143만3085주) 보유…임플란트 전문업체 메디쎄이 인수
지난해 프랑스 퀀텀 지노믹스에 고혈압·심부전 치료 기술수입 등

  • 등록2022.05.20 09:41:54
  • 수정2022.05.20 09:41:54
동화약품의 윤도준 회장과 용인연구소(사진=동화약품)
▲ 동화약품의 윤도준 회장과 용인연구소(사진=동화약품)

 

[FETV=박제성 기자] 동화약품 부채표 활명수가 여전히 고매출 효자상품 역할을 톡톡해하고 있다. 윤도준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동화약품은 한국 최초로 설립된 전통 제약사로 1897년 궁중선전관이던 민병호 선생이 서울 순화동에 설립한 동화약방이 현재의 동화약품의 전신이다. 동화약품의 지난해 매출은 852억9400만원이다. 작년 매출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OTC)이 역할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판 활명수 앞세워 실적보탬 쑥쑥…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도 고루 = 활명수류인 가스활명수큐액, 미인활명수, 까스활액 등이 204억5700만원(23.98%)의 매출을 올렸다. 동화약품의 대표적인 고매출 효자상품인 셈이다. 이어 판콜류인 판콜에이, 판콜에스가 111억원(13%)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후시딘류인 후시딘 연고, 후시딘겔, 후시딘밴드 등은 48억2700만원(5.66%)의 수익을 거뒀다.

 

전문의약품(ETC)인 당뇨병 치료제 라코르는 45억9400만원(5.4%), 구역·구토 등 소화기능 이상 치료제인 맥페란은 28억7900만원(3.4%), 기타 품목이 109억6200만원(12.85%)을 기록했다. 앞서 2020년 동화약품이 196억원을 투자, 인수한 척추 임플란트, 척추 수술용 기구 전문업체 메디쎄이는 58억원을 달성해 전체 매출액의 6.8%를 차지했다. 메디쎄이는 척추융합시스템인 일리아드, 제니우스 등의 제품이 실적에 보탬을 줬다.

 

하지만 윤 회장은 여전히 의료·제약 사업에 있어 목말라 하고 있다. 동화약품을 미래형 제약·헬스케어로의 제2 도약에 총력전을 다하고 있다. 윤 회장은 동화약품의 주식수 143만3085주(5.13%)를 보유하고 있다. 

 

윤 회장은 원래 의사 출신이다. 경희대 의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아 1987년부터 2005년까지 경희대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의사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왔다. 의사 생활을 마치고 2005~2008년 동화약품공업(現 동화제약) 부회장, 2008년부터 현재까지 동화약품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아울러 부채표 가송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최근 3년간 활동만 보더라도 윤 회장이 포트폴리오 전략에 전력투구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윤 회장은 올들어 AI(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뿐 아니다. 코로나 치료제 연구개발, 주름개선 등의 쓰이는 보툴리눔 톡신, 기술수입 등의 다양화에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해외 유망신약 기술을 가진 기술수입에도 적극적이다.

 

먼저 2020년의 경우 ▲제테마와 보툴리눔톡신 치료제 공동개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포실험에서 항바이러스 효과입증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뷰노에 지분투자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 인수가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약물탑재 전문업체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지분투자 ▲프랑스 퀀텀지노믹스로부터 저항성 고혈압치료제 국내독점 라이센스 계약체결 ▲대만 루모사로부터 장기 지속형 진통 주사제 국내 도입 ▲위장약 소가프텐정과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크림 출시 ▲온코크로스와 AI 기반 항암제 신규 적응증 공동연구 ▲심플렉스와 AI 기반 면역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코로나19 치료제 DW2008S 정부 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동화약품이 내세우는 이미지는 전통 제약사 이미지에 더해 미래형 제약·바이오를 지향, 융합하는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도준 회장의 장남인 윤인호 전 과장이 최근 부사장으로 승진해 미래형 제약기업으로의 승부수 바톤을 이어받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윤인호 부사장은 2013년 동화약품 과장으로 입사해 5년만인 2018년 상무로 고속 승진했다. 일찌감치 윤 회장의 후계자로 낙점됐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부채표라는 전통제약사 이미지를 살리면서 미래지향적 포트폴리오 전문의약품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원활한 제약사업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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