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림(골프경영09)
최유림 동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3년 만에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 동문은 부산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장하나 선수와 연장 접전 끝에 첫 우승을 수확했다. 

최 동문은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서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하면서 장하나(21·KT)와 동타를 이루었다. 최유림은 이어진 장하나와의 연장전에서 7m 버디 퍼팅을 성공하며 우승을 거두었다.

최유림은 우승 소감으로 “아무 생각도 안 든다. 너무너무 좋다”며 첫 우승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