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연-뉴욕한인회장으로 열정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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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문 동정


한창연-뉴욕한인회장으로 열정적 활동

우상민 0 1025
한창연(건축72, 뉴욕한인회장, 공인회계사)

지난 4월부터 미국 뉴욕한인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모교와 동문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선거 당시 한 동문은 “동포들의 법률, 세무, 이민 상담을 위한 전문가그룹을 운영하고 한인회 재정 확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1980년 도미한 뒤 뉴욕 롱아일랜드대 대학원을 수료한 한 동문은 뉴욕한인회 이사와 이사장, 중부퀸즈한인회 이사장, 플러싱 한인회장, 한인소기업권익위원장, 미동북부재향군인회 이사, 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전역의 한인회 중에서도 뉴욕한인회는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가 집중된 뉴욕을 거주지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단연 주목받는 단체다. 1960년대 결성된 이후 현재 뉴욕 인근지역인 뉴저지를 포함해 총 50만명의 교포들이 한인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부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 동문이 취임식 자리에서 한인회관을 살리고자 10만 달러를 선뜻 기탁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1일에는 맨하탄 한 복판에서 열린 ‘제31회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통해 뉴욕한인회의 성장과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국 뉴욕과 한국을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펴고 있는 한 동문과 뉴욕한인회의 발전상이 더욱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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