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랑방
박순복-데뷔 20주년 맞이 독창회 (10/14)
박순복(성악69/ 21회) 모교 음대 교수가 지난 10월 14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독창회를 가졌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원로작곡가 김동진 선생의 곡들 중 내 마음, 못잊어, 가고파 등 친숙한 우리가곡과 오페라 심청전 중에서 아리아와 중창으로 관객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다.
박순복 동문은 트라비아타, 마농, 라 보엠, 춘향전 등 47편의 대형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모교 음대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장애인을 돕기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아노 반주는 김도실 모교 교수, 해금 연주는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박하나씨, 이 외에 바리톤 김성국(성악01/ 56회) 동문이 성악으로 협연했다.